‘임신부 사망 원인 1위’ 임신중독증, 예방법은?
‘임신부 사망 원인 1위’ 임신중독증, 예방법은?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9.01.09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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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룸] 3대 고위험 임신 질환...심하면 태아 사망까지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최근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임신중독증에 대한 우려와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산모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임신중독증!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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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임신중독증에 대한 우려와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산모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임신중독증!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중독증은 3대 고위험 임신 질환 중에 하나로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 검출 등이 발견되는 임신합병증인데요.

전체 산모 중 6%에게 발현되고, 자궁 내 태아 성장 장애, 양수 과소증이 발생하며 심하면 태아 사망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신중독증의 유일한 치료법은 ‘분만’입니다. 만약 만삭 이전에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임신주수와 중증도를 고려하여 분만 시기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조산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중독증의 증상을 숙지하고,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취하는 게 중요한데요. 초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부종입니다. 물론 정상 임신에서도 부종은 발생할 수 있지만, 부기가 원상태로 빨리 돌아오지 않는다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중증도가 높은 경우에는 심한 고혈압이 측정되고, 단백뇨가 검출됩니다.

임신부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임신중독증.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짜게 먹지 않고, 꾸준히 체중을 관리하는 생활 습관으로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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