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사람마다 다 갖고 태어나는 것”
“제대혈, 사람마다 다 갖고 태어나는 것”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12.20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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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측, ‘아기를 위한 엄마의 건강관리’ 강의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임신부의 건강은 아기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임신부가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하는 것도 이 때문인데, 출산 전과 후로 나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박정희 메디포스트 교육팀 부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파티뷰에서 전한 ‘아기를 위한 엄마의 건강관리’ 강의를 토대로 출산 전과 후의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 출산 전 임신부 건강관리

박정희 메디포스트 교육팀 부장은 ‘아기를 위한 엄마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박정희 메디포스트 교육팀 부장은 ‘아기를 위한 엄마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임신부에게 독감은 매우 치명적이라 독감주사는 꼭 맞아야한다. 특히 임신부가 독감주사를 맞으면 아기에게도 항체가 생겨 6개월까지 유지가 되기 때문에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맞는 게 좋다.

출산 전에는 철분제를 먹어야한다. 아기들은 이유식을 먹을 때까지 엄마의 몸속에 있던 철분을 소진한다. 임부를 위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기를 위해서라도 철분은 꼭 섭취하는 게 좋다.

출산 징후로 백색이나 노란색 대하가 나온다면 끓인 물을 식혀 따뜻해졌을 때 식초 두 방울을 떨어트려 좌욕하면 좋다. 균이 생기면 자궁경부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하고,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야한다.

◇ 출산 후 아기의 건강관리

출산 후에는 아기의 배꼽을 관리해줘야 한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 때마다 알코올솜으로 한 번씩 배꼽을 닦아주면 된다.

아기의 황달관리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황달은 2~3일 사이에 사라져야하는데 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가슴까지 내려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한다. 모유황달일 땐 모유수유를 잠깐 끊어야한다.

◇ 제대혈, 아기가 갖고 태어나는 줄기세포의 보고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는 세계적 제대혈 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는 세계적 제대혈 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제대혈은 난치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줄기세포의 보고다. 사람은 태어날 때 각자의 제대혈을 갖고 태어나는데, 제대혈 속에는 줄기세포가 들어있어 난치병에 쓸 수 있는 자원이 된다.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타인을 위해 기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대혈은 과거 혈액암, 백혈병 등의 치료에 사용됐다. 현재는 뇌성마비, 발달장애, 소아당뇨 등을 대비할 수 있는 자원이 된다. 알츠하이머, 미숙아 폐질환,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 및 제조하는 제대혈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고 단일품목 매출 1위 줄기세포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줄기세포 기업 최초로 미국 FDA 임상시험 3개 승인 및 줄기세포은행 보관건수 국내 1위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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