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좋다는 밀크시슬, 어떤 효능이 있을까?

밀크시슬, 간 손상 억제에 도움줘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야근이나 잦은 술자리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밀크시슬'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밀크시슬은 구매금액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10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큰 인기다.

◇ 밀크시슬의 실리마린 성분, 간 보호

흰무니엉겅퀴라고도 불리는 밀크시슬은 지중해와 북아메리카, 중앙아시아 등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 중 하나로 밀크시슬 씨앗 속의 실리마린 성분은 독버섯을 포함한 많은 독소들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FDA에 따르면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버섯 독인 팔로이딘(phalloidin)과 알파 아마니틴(alpha-amanitin) 독성에 따른 간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밀크시슬은 알콜분해나 기침, 소화촉진, 우울증, 만성간염 등에 효능이 있으며, 스트레스, 술 등으로 인해 높아진 GOT, GPT 등의 간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간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이나 간 질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한 후에 밀크시슬을 복용해야한다.

◇ 피로회복에 도움주는 제일헬스사이언스 간장보호제 '레드리버'

'레드리버'는 밀크시슬엑스가 350mg 들어있는 고함량 간장 보호제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일반의약품 전문 제조판매회사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새롭게 출시한 간장보호제 '레드리버 연질캡슐'에도 밀크시슬이 들어 있다.

레드리버는 간에 가장 빨리 반응하는 항산화제인 밀크시슬엑스 350mg(식물성 실리마린으로서 196mg)을 단일성분으로 하는 고함량 간장 보호제로서 건강기능식품의 실리마린 함량보다 월등히 높은 함량의 밀크시슬이 함유돼 있다.

레드리버는 간세포막을 안정시켜 독성물질로부터 간장을 직접적으로 보호하고 손상된 간장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간장 질환 예방은 물론 간 기능 약화로 인한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독성간질환이나 만성간염, 간 경변, 간장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잦은 피로감이나 회복력 저하, 심한 숙취, 간 해독능력 저하, 식욕저하 및 구역, 윤기 없는 검은 얼굴빛 증상 등 간 이상에 따른 증상이 있을 경우 레드리버를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드리버는 1일 1회, 1회 1캡슐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식물성 간장질환치료제 일동제약 ‘실리세프’

일동제약의 ‘실리세프 연질캡슐’도 밀크시슬이 포함된 식물성 간장질환치료제이다.

실리세프에는 밀크시슬 350mg(식물성 실리마린으로서196mg)이 들어 있으며 독성간질환이나 간성간염, 간 경변의 보조치료에 효능이 있다.

실리세프는 1일 1회, 1회 1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김정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