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다, 그림책 부모학교' 진행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다, 그림책 부모학교' 진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4.03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솔교육희망재단 사회공헌활동 일환… 영유아 발달별 적합한 그림책 선정 방법 교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다, 그림책 부모학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다, 그림책 부모학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다, 그림책 부모학교'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빛교육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솔교육희망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광명시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9명이 참석했다. 

3월 8일, 15일, 22일, 2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된 교육을 마친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에는 수료식도 진행했다. 

이번 '그림책 부모학교'에서는 그림책과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발달별 적합한 그림책 선정 방법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활동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018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그림책 놀이학교'를 통해 센터는 어린이집에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놀이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매게로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그림책 부모학교'를 개설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그림책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감동을 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도 그림책의 감동을 나눠줄 수 있도록 그림책 부모학교에서 배운 활동들을 집에서 많이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가 왜 그림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는지 깨달았고, 매주 교육에서 배운 활동을 집에서 바로 아이와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행복한 육아도시 실현을 위하여 광명시와 한솔교육희망재단이 뜻을 모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의 행복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2019년 하반기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다, 그림책 부모학교 2기'를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