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엄마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생각' 마더케이가 지난 달 19일 여성장애인 일자리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바자회에 '케이맘 처음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19~20일 이틀 간 기빙플러스구로지밸리몰점에서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기부 받은 명품 브랜드 가방, 지갑, 의류, 악세서리 등을 6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성주재단이 주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여성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사용된다.
마더케이는 이번 바자회에 '케이맘 처음 물티슈' 1000개를 기부했다.
마더케이가 만든 브랜드 케이맘은 그동안 새롭고, 소중한 아이의 '처음'을 위한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케이맘 처음 물티슈는 지난 1월 출시한 제품으로 딸림 없이 한번에 뽑혀나오는 논팝업(Non-pop up) 방식의 위생적인 물티슈다. 각 라인별로 USDA 인증을 받은 씨드 오일을 사용해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마더케이X케이맘 김민정 대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돕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취지가 의미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일시적인 도움이 아닌 여성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케이는 ‘엄마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가 편한 육아용품을 만들어왔다. 그동안 미혼모를 위한 수유패드 기부,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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