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앞으로 힘든 일이 닥쳐와도 결혼 생활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을 추억하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른 노래입니다."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테너 최용호 씨가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문화홀에서 열린 'The love Ofmom 태교 Talk Talk 클래스' 무대에 섰다. 이 날 무대에서 부른 첫 곡 'Perhaps love'를 최 씨는 이같이 설명했다.
최용호 씨는 이날 무대에 올라 "여자의 사랑과 일생을 주제로 노래들을 들려드리려 한다"며 레파토리를 소개했다. 'Perhaps love'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를 불렀는데 이 노래는 사랑을 얻기 위한 도전으로 최 씨는 설명했다.
영화 '어바웃 타임' ost인 'Il mondo'는 결혼,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ost인 'Climb every mountain'은 육아, 'Time to say goodbye'는 제 2의 인생으로 최 씨는 소개했다. 앵콜곡으로는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을 불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맘 200명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이번 'The love Ofmom 태교 Talk Talk 클래스'에 참석한 예비맘 200명에게는 10종 이상의 사은품과 50종 이상의 경품이 주어졌다.
최용호 씨의 태교음악회에 이어 방송인 김지연의 토크쇼, 액상분유 오브맘의 '액상분유 이야기' 강연도 예비맘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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