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과 함께 알아본 초보운전자 자동차보험 상식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DB손해보험 측에서 자동차 보험에서의 보장 내용이 자동차상해와 자기신체사고 중 어느 것으로 돼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정민우 세종TC 지점장은 26일 세종 나성동 토즈마이스 세종센터에서 진행된 DB손해보험 여성운전자교실 프로미클래스에서 초보운전자가 알아야 할 자동차보험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정 지점장은 자동차보험에서 자동차 상해와 자기신체사고 중 어느 것으로 가입돼 있는지 보장 내용을 확인해볼 것을 추천했다. 두 가지의 담보에 따라 보험금의 차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동차 상해와 자기신체사고는 차이가 있다”며 “자동차 상해는 선보상이 가능하지만 자기신체사고는 불가능하다. 자동차 상해의 한도가 가입금액이라면 자기신체사고는 부상급수별로 한도가 있다. 또 자동차 상해는 자기신체사고와 달리 과실여부와는 상관없이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정 지점장은 자동차 부상치료에 대해서도 전했다. 자동차 부상치료비는 차량 사고 시 병원에 통원만 하면 지급되는 담보다. 그는 “병원에 하루 통원만 해도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지점장은 사고 시 과실비율의 중요성도 알렸다. 그는 “사고가 났을 때 과실비율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이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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