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 "시트포지션, 안전과 직결"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 "시트포지션, 안전과 직결"
  • 김정아 기자
  • 승인 2019.09.24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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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DB손해보험 프로클래스서 2040 여성운전자들 만나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 씨는 좋은 드라이빙의 조건으로 '안전'을 꼽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 씨는 좋은 드라이빙의 조건으로 '안전'을 꼽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좋은 드라이빙의 기준은 뭘까요?"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 씨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르비제웨딩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클래스에서 2040 여성운전자들을 만났다. 임 씨는 이 자리에서 좋은 드라이빙의 비법을 공개했다. 

임두연 씨는 국내 여성 드라이버 중 최연소 드라이버로 주목 받고 있는 경력 5년차 레이서다. 중학교 3학년 레이싱 카트에 입문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박스카에 첫 입문했다.

빠른 운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임두연씨지만 그녀는 "안전"을 좋은 드라이빙의 첫번째 요소로 꼽았다. "안전을 위해서는 시야를 확보하고 여유를 가지고 운전을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초보 운전자라면 운전을 시작하기 전 로드뷰를 먼저 살펴 보고 길과 주차 공간 등을 파악하고 운전대를 잡는 것이 좋다"고 안전운전 팁을 귀띔했다.

또한 사고가 났을 때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트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릎을 펴고 운전하면 충격을 입었을 때 척추까지 영향이 가기 때문에 무릎은 구부리고 운전해야 하며, 같은 이유로 팔도 구부리고 운전을 해야 한다. 헤드레스트는 헤드레스트의 중앙이 눈높이에 오도록 맞춰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핸들링을 할 때는 양손을 사용해서 왼손은 9시, 오른손은 3시 방향에 두고 운전하는 게 안전을 위해서 좋다고 임 씨는 조언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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