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종영소감 "말숙이로 살았던 매순간 너무 행복"
9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한 배우 오연서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 아쉬움을 달랬다.
오연서는 10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말숙이로 살았던 매순간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저 연서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마~ 세광씨랑 말숙이는 결혼했겠죠? 히히 모두모두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오연서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네크라인에 사랑스러운 러플이 불규칙하게 장식된 원숄더 웨딩드레스다. 평소 극중 통통튀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오연서는 웨딩드레스를 통해 '여신급' 미모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연서는 극중 차윤희(김남주)의 밉상 막내 시누이 방말숙 역을 맡아 국민 시누이로 등극했으나, 차윤희의 동생 차세광(강민혁)과 러브라인을 이루며 착한 시누이로 돌변,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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