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인다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아 우울증을 앓기도 하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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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증… 극복 방법은?
2.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인다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아 우울증을 앓기도 하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3.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인다는 의미로 대면접촉 시 거리를 두는 것뿐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의 개념이 포함된다.”
4. 우울증은?
재택근무를 하는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외출이 줄고 사람과의 만남이 줄어들면서 강박적이거나 염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5. 우울증 증상은?
같은 스트레스라도 사람마다 심각하게 느끼는 정도가 달라 실제로 여기저기 몸이 아프고 불편한 데가 생기기도 한다. 불면, 식욕감퇴,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때로는 우울한 기분 없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잠이 잘 오지 않고,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깬다거나 하는 등 신체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다.
6. 수면과 우울증의 관계?
수면부족은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와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다. 불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하고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피로감이 쌓이면 우울감이 나타나 면역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7. 우울증 극복 방법?
감염병 시기 수면 시간을 6~8시간 정도 충분히 확보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우울감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수면 질을 잘 관리해야 한다.
8. 우울증 극복 방법?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많은 연구를 통해 노래 부르기가 신체 저항력을 증대시킬 뿐더러 명상이나 걷기 운동처럼 호흡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산소 흡입량을 늘리고 순환기를 자극해 신체를 활력 있게 한다.
9. 우울증 극복 방법?
20여 분의 질 높은 낮잠으로 기분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 평일이나 주말 동안 집안에서 하루를 보내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짧지만 깊은 낮잠은 일상의 비타민과 같아서 활기를 되찾아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10. 우울증 극복 방법?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는 시간을 갖자.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차단한다. 대신 몸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뇌 움직임도 빨라지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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