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이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 예약제 운영
노원구, 마을이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 예약제 운영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2.1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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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내 양육가정의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노원구 공간육아나눔터의 모습.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원구 공간육아나눔터의 모습.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사열)가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내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 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일부터 예약제 운영을 시작했다.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노원구 동일로173가길 94 가온빌딩 3층에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오전, 오후 2시간씩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별 아동 기준은 10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해서 이용 밀집도를 줄이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환기와 장난감과 기자재 소독, QR코드 인증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통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주 이용 대상인 1세에서 13세 자녀의 연령을 고려해서 장난감과 보드게임, 도서 등을 구비하고 트램펄린, 클라이밍, 볼풀장, 주방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놀이감을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3세 이하 자녀를 양육 및 돌봄하고 있는 가정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아동기준 10명 대상, 평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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