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관리자 100명 대상, 자율적·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23~25일 3일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부장교사 등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학기초 지구별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자율적·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장학은 23일 오전 10시 30분 1, 3, 5지구를, 24일에는 오전 10시30분 2, 4,6지구를, 25일 오후 3시 7지구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유치원 지구별 담당 장학사가 2021학년도 변화된 유아교육 정책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보건팀과 감사팀 업무담당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침과 2021년 유치원 감사 계획과 감사 지적 사례 등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동래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학년도 유치원 관리자 지구별 협의회’를 지구별로 매월 1회 실시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혐의회는 유치원 관리자를 중심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장학을 통해 올해 변화하는 유아교육 정책을 자세히 안내한다”며 “유치원 관리자들이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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