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3,200만 명으로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말 그대로 스마트폰 시대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엄마들 사이에선 육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다.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서부터 정보를 얻는 육아신문까지 육아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진화되고 있다. 신세대 엄마에게 도움되는 육아 앱 6가지를 소개한다.
◇ 육아수첩 = 이름 그대로 육아를 위해 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수첩이다. '육아수첩'은 아이별로 수유, 배변, 수면패턴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먹는 분유 양과 모유 양을 시간별로 체크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아이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방접종 정보와 접종일, 접종예정일, 병원진료기록을 통해 아기의 건강관리가 가능한 캘린더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포토일기 기능을 통해 직접 아기의 사진을 넣고 육아일기처럼 사용 가능하다. 단순히 기록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성포털 '이지데이' 홈페이지에 올라갈 수도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하는 '예방접종도우미'는 초보맘과 워킹맘을 위한 모바일용 예방접종 아기수첩이다. 그동안 아이가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고, 아기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다음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수예방접종을 보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 비용지원 의료기관 검색도 가능하다.
◇ 아이사랑보육포털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아이사랑보육포털'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유용하다. 집 근처 우수인증 보육기관을 알려주고 간략하게 어린이집 설명도 나와 있다. 뿐만 아니라 방문이나 ARS를 통해 결제해야 했던 보육료도 앱을 통해 결제 가능하다.
◇ 변기가 콩콩콩 = '변기가 콩콩콩'은 아이들의 배변을 도와주는 앱이다. 아기가 기저귀를 떼는 시점에 변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변기 이용을 좀 더 친숙하게 할 수 있도록 한 전자 그림책이다. 그림책 내용의 포인트는 기저귀를 떼지 못한 동물친구들에게 변기들이 변을 달라고 부르는 노래다. 게임 기능과 동요파트 부분도 따로 구성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전용.
◇ 베이비뉴스 = 대한민국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를 만나볼 수 있는 앱이다. 임신, 출산, 육아관련 실시간 뉴스와 분야별 전문가의 칼럼, 똑똑한 엄마 아빠들을 위한 깊이 있는 육아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 우리 아기 크리스마스 캐롤 뮤직박스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기에게 들려줄 고요하고 잔잔한 캐롤들을 찾을 수 있는 앱이다. 우리 아기를 위한 자장가 앱인 '우리 아기 뮤직박스'의 크리스스 캐롤 버전으로, 아름다운 오르골 멜로디를 아기에게 들려줄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전용.
오 정말 유용한 앱들정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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