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호출산특별법 철회 촉구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국내입양인연대, 국제아동인권센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정치하는엄마들,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 10개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보호출산특별법)’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비입양인 대비 4배의 자살률에서 드러나듯이 출생정보의 부재로 인한 혼란은 삶 전체에 치명적인 위험요인이며, 익명출산제는 비밀입양, 신속입양을 위한 수단일뿐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입양아동에 전가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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