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시행해온 ‘다자녀 혜택’ 9월 신청자 수가 제도 시행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월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2.5% 증가한 수치로, 지난 8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2%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갱신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배냇은 10월 8일 기준 현재 이미 올해 다자녀 혜택 신청자수가 지난해 총 신청자수를 넘어섰다며 올해 연간 신청자 수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최근 신청자 수 급증세에 대해 “아이배냇은 지난 9월 '두 자녀도 다자녀'라고 공표한 정부 발표 이전부터 이미 두 자녀 혜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다"라며 "우리는 '출산력이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두 자녀를 비롯해 다자녀 혜택을 제공해왔고, 이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정부가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다자녀 혜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아이배냇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초저출산 위기 극복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아이가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다자녀 혜택’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분유는 막내 자녀 월령 기준 18개월 이하의 회원에게 월 1회 최대 4캔까지 골든저지GF, 컨피던트 순 산양유아식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00g 제품 구매 시 두 자녀 가정의 경우 30%,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50% 할인된다. 단, 골든저지GF는 지난 3월 이후 신청한 회원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두 자녀 회원이 다자녀 분유 할인 혜택을 이용해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과 골든저지GF 제품을 구매하면, 다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오감 토이클리너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베이비 젖병&주방세제(액상형, 거품형), 욕조클리너, 토이클리너, 베이비 섬유세제, 버블클렌저 등 아이오감 전 제품과 이유식, 간식, 주스, 꼬마 브랜드 제품에 대해 4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아이배냇은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다자녀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두 자녀 이상을 가진 많은 가족분들께서 아이배냇의 다자녀 혜택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배냇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육아 혜택을 드리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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