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두 달 만에 300만 봉 판매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두 달 만에 300만 봉 판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11.0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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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유명 중화요리 전문점 방문, 소비자 조사 등 니즈 파악에 힘쓴 결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두 달만에 300만 봉지 돌파. ⓒ풀무원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두 달만에 300만 봉지 돌파. ⓒ풀무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중화요리 짜장의 맛을 구현한 ‘로스팅 짜장면’의 판매량이 두 달 만에 3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9월 쫄깃한 건면에 깊고 진한 짜장 소스와 감칠맛 나는 풍미유가 더해진 ‘로스팅 짜장면’을 출시하며 짜장라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로스팅 짜장면’은 풀무원이 ‘정·백·홍면’에 이어 두 번째로 로스팅 공법을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또렷하고 선명하게 구현하기 위해 재료를 로스팅하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로스팅 짜장면’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트리플 로스팅 공법’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플 로스팅 공법은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공법이다. 총 세 차례 볶는 과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해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짜장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로스팅 짜장면’은 짜장라면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중화 전문점 짜장의 풍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짜장라면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실제 구매 후기에서도 파와 고추 원물로 기름을 내 풍미를 높였다는 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은 극대화하고 낮은 칼로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은 앞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짜장라면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도권은 물론 군산, 거제, 부산, 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유명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 다니며 맛의 방향을 찾았고 수차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숨어있던 니즈를 파악했다.

풀무원은 그 결과 소비자들은 짜장 본연의 진한 맛과 집에서도 중화요리 전문점의 풍미를 즐기고 싶어 한다는 결론을 얻고, 짜장면 소스의 진한 맛을 한층 강화하는 풍미유에 차별화 포인트를 두고 이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했다.

풍미유는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내 넉넉하게 담았고 기호와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로 구성했다.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은 정통 중화요리 짜장면의 관능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파기름에서 오는 풍미를 활용했다.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불 맛 가득한 매콤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김종남 건면 PM(Product Manager)은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품 선택의 폭이 좁은 짜장라면 시장에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로스팅 짜장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독자적 기술인 ‘로스팅 공법’을 활용하여 맛을 한 차원 높인 다양하고 건강한 라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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