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위한 대책 강구
인천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위한 대책 강구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2.12.27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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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 본회의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권영길)는 27일 인천시청에서 저출산 위기 극복의 실천의지를 담은 2012년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는 종교, 경제, 여성,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 분야의 27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 운동본부와 군·구 운동본부의 단체가 참여해 운동본부의 2012년 사업성과와 인천광역시의 2012년 출산·양육지원 추진실적, 2013년 실천계획 발표, 운동본부 활성화를 위한 대표위원 간 의견 교환 등의 순서를 가졌다.

 

기업 CEO와 인사관리자 100여 명은 일·가정 양립 CEO포럼, 현장변화 인사관리자 포럼, 선도기업 CEO포럼을 통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을 위한 지혜도 나눴다.

 

인천시는 이날 출산·양육지원 확대계획도 발표했다. 2013년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모든 영유아의 보육료 지원, 국공립보육시설 확충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한 '행복한 가족 사진공모전' 입상 작품을 전시해 출산친화 환경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운동본부의 활동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인천시는 지난 7월 11일 제1회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 1500여 명과 함께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출산친화 홍보부스를 운영,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59명 만남 행사, 소외계층 임산부 출산 용품 증정, 태교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인하대학교, 가천길대, 재능대 학생과 함께 대학생 출산친화 인식개선 포럼을 열어 계층 간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전략적 홍보를 진행해왔다.

 

2011년 인천 합계출산율은 1232명으로 2010년 1214명에 대비해 0.018명 증가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는 2009년 6월 30일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지자체 등 부문별 단체 및 기관 27명의 대표가 모여 만든 기관으로 출산장려 국민인식 개선운동을 현장중심의 풀뿌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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