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알고 먹으면 더 특별하고 맛있는 떡국 민족대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떡국이다. 새해 첫날 아침에 먹는 떡국은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겨우내 허약해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 만점의 음식이기도 하다. 떡국하면 으레 만드는 법이 비슷할 것 같지만 지역에 따라, 재료에 따라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4일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떡국 속에 담겨 있는 의미와 영양, 그리고 다양한 특징이 있는 떡국 조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떡국은 예전에는 ‘떡을 넣고 끓여낸 탕’으로 ‘병탕(餠湯) 생활 | 안은선 기자 | 2013-02-05 11:08 온천과 관광명소 환상 콤비, 2색 여행지 어디?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남은 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이라면 여름 동안 쌓인 피로는 풀어주고 아직 남은 더위는 식혀주는 온천여행은 어떨까? 예전의 온천은 건강 혹은 목욕을 위해 갔다면 현재는 온천여행이라 부르며 그 지역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떠나기도 한다. 온천여행이라 부르지만 온천이 주가 되지 않고 주변 관광지에 따라 온천 여행지를 선택하기도 한다. 또한 온천 주변에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1박 2일 온천여행이 많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온천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온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에 온천뿐만 문화 | 강석우 기자 | 2012-08-20 16:21 유관순의 좌충우돌 성장기 ‘그 아이, 유관순’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어린 시절을 담은 어린이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어린 시절을 담은 어린이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광복 67돌을 맞아 어린이 역사음악극 ‘그 아이, 유관순’을 15일부터 3일간 오후 4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선보인다.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16세의 나이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3.1 만세운동을 시도하다 투옥돼 옥중 사망했지만, 이번 음악극은 비극적 관점이 아닌 ‘천안 병천의 말괄량이 유관순’ 문화 | 안은선 기자 | 2012-08-14 15:12 전주로 떠나는 여유로움 가득한 가족여행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한국적인 멋과 맛, 풍경이 어우러진 여행지를 느긋하게 둘러보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진정한 휴가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매년 여름이면 통과의례처럼 다녀온 바다나 워터파크가 식상하다면 한국적인 색채가 짙은 곳으로 슬로우 여행을 떠나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고색이 창연한 전통의 도시 전주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 느긋한 걸음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민속촌이 아니고, 일제 문화 | 강석우 기자 | 2012-07-13 20:21 "사립유치원비, 대학보다 비싸지 않다" 사립유치원은 일제강점기였던 1910년 최초로 설립됐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교육기관인 셈이다. 100년 역사를 가진 사립유치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회장을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한유총 사무실에서 만났다. 어느 때보다 유아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요즘, 석호현 회장이 전하는 사립유치원이 나아갈 방향을 들어보자. - 연임에 성공하셨다. 시·도 유치원과 교직원을 대표하는 한유총 수장으로서 각오와 포부를 밝혀주기 바란다. "지금까지 사립유치원은 학교법에 의한 재무회계규칙을 준용해 쓰다 보니 교육 | 이경동 기자 | 2012-05-17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