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3억 빼돌린 이영학 탓에 ‘기부포비아’ 확산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얼어붙은 온정의 손길아픈 딸을 내세워 수억 원의 후원금을 챙겼던 이영학 사건이 연말의 따스한 온정까지 얼려 버렸습니다. 배신감을 느낀 시민들 사이에서 기부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이 번지고 있는 건데요. 기부에 공포증을 뜻하는 단어 '포비아(phobia)'를 합친 '기부 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기부금 13억 원으로 호화생활 누려이영학은 13억 원의 후원금 중 정작 딸의 병원비로는 7백만 원만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은 후원금으로는 고급 외제차를 사는 프레스룸 | 김솔미 기자 | 2017-12-20 23: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