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전원 끄면 무슨 소용?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지난해 7월 폭염 속 어린이집 차량에 네 살 아이가 방치돼 숨진 사고가 있었다. 사고 직후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 설치를 12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약속했다.지난달 말 베이비뉴스가 장치 설치 현황을 직접 취재한 결과, 1월 25일을 기준으로 전국 17개시·도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세 곳만이 100% 설치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사업 완료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9-02-15 14:16 “통학차량 사고, 슬리핑 차일드 체크만으론 100% 재발”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통학차량 사고를 교통정책 등 시스템을 보지 않고 ‘슬리핑 차일드 체크’와 같은 장비만 가지고 해결한다는 것은 난센스다.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임시방편일 뿐 100% 재발한다.” - 최재원(가명, 전세버스 회사 운영)“어린이 차량 방치사고는 근본적으로 교통정책의 문제다. 보육교사가 열 명 타더라도 근본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소용없다.” - 마이클 김(가명, 캐나다 운수업체 운영)지난달 폭염 속 어린이집 차량에 네 살 아이가 방치돼 숨진 사고 후,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가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8-08-23 13:30 어린이집 사고 막으려면… “통학차량 없애야 한다”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방치사고를 막으려면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없애야 한다? 잇단 어린이집 사망사고에 정부 대책이 발표되자, 어린이집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Sleeping Child Check)’ 설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학차량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만이 해결책이라고 입을 모았다.지난 25일 오후 보육 더하기 인권 함께하기,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민변 아동인권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참여연대,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8-07-30 17:06 어린이통학차량 절반은 미신고 차량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어린이통학차량 절반이 안전기준 없이 운행하는 미신고 차량인 실정으로, 아이의 안전을 위해선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차량의 상당수가 미신고 차량이다. 안전장비 등 안전대책 없이 달리는 미신고 어린이통학차량의 비율이 높아, 어린이를 태운 채 늘 위험을 안고 운행하는 격”이라며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를 추진하고 향후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정부의 종합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 사회 | 정가영 기자 | 2013-10-16 11:10 경기도, 어린이집 위법·부당사항 918건 적발 경기도는 지난 6월 10일부터 3주간 도내 어린이집 638개소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918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통학 차량 신고여부, 안전운행 요건 이행 여부 등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해 차량 미신고 20건, 차량 내 보호장구 미 장착, 안전벨트 미 장착 운행 등 안전기준 위반 92건 등 1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아울러 재무회계, 급․간식, 위생분야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점검한 결과 보조금 허위신청·유용 9건, 회계분야 142 사회 | 안은선 기자 | 2013-08-06 11: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