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점차 악화된다면, 불균형 상태 바로잡아야"
"허리통증 점차 악화된다면, 불균형 상태 바로잡아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6.24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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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래 앉아서 일한다면 허리 건강 살피세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직장인들은 직업병에 시달리기 일쑤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거나 작업환경이 열악한 경우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거나 신체 내부 손상이 커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많은 이들에게 허리통증, 체형 틀어짐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니 자세가 틀어지고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상태를 오래 지속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백승태 생명마루한의원 평촌범계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백승태 생명마루한의원 평촌 범계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이러한 허리통증이나 체형 문제는 초기에는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통증이 악화되고 체형 틀어짐이 눈으로 보일 정도가 될 수 있다. 이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면 디스크나 척추측만증,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증상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

물론 일시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운동 중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다가 상태가 악화되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척추 관련 질환이 원인이라면 체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며 경추, 골반 등 다른 부분의 체형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중장년층 이상인 경우 노화로 인한 추간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더욱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화가 진행될 시기라면 현재 체형 상태와 노화 진행 정도를 확인한 후 개별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물론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비만이나 자세불량 등 척추에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진 경우 연령에 관계 없이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있다면 젊은 나이대라 해도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한 후 치료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질환은 증상이 악화되면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심하면 하체 순환 전체가 악화되며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므로 증상 원인, 진행 정도, 연령 등 다양한 부분을 참고한 후 교정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 침구치료 등으로 척추를 교정하고 주변 조직을 이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하는데, 추나요법은 척추 외 경추, 골반, 족부 등 여러 부분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백승태 생명마루한의원 평촌 범계점 원장은 “평소 자세 불량, 비만, 노화 등으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점차 통증이 악화되며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따라서 통증을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서 검사한 후 증상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라며, “특히 치료 후 재발할 수 있으므로 운동, 자세 교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관리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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