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정확한 진단 위해 재검사 실시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지난 9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2차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2차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일 임신부 이아무개(40) 씨에 대한 자체 검사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인 이씨는 14번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해당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지난달 27일 급체로 응급실에 온 어머니를 만나는 과정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열은 없지만 심한 근육통을 겪고 있으며 경미한 호흡곤란 증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