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네이버부모i가 3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6기 소망식에 참가해 많은 영유아 가족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캠페인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가 마음 놓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30일 서울광장에서는 서포터즈 10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6기 소망식이 개최됐다.
네이버부모i는 영유아 부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행사의 메인후원사로 동참해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서 부스를 꾸리고 부모와 아이들을 직접 만나 부모i를 소개하고 선물을 나눠준 것.
네이버부모i는 네이버 모바일 앱 홈 주제판에 '부모i'를 설정하거나 쥬니버앱을 다운로드 받은 참가자에게 색칠공부책, 에코백 등이 담긴 쥬니어 선물 꾸러미를 증정했다. 많은 부모와 아이들은 부스 앞에 모여 네이버부모i가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부모i'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아동의 발달, 심리, 건강, 놀이 등 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주제판으로, 오은영 박사, 서천석 박사 등 유명 육아 전문가 100여 명이 직접 제공하는 정보로 높은 신뢰를 사고 있다. 특히 네이버 부모i TV 생중계 방송을 통해 부모들과 실시간 육아 고민을 나눠 깊이 있는 육아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분야별 전문가 라인업을 갖춰 확대 진행 계획으로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뉴스 다음으로 가장 자주 보는 판이 부모i라는 육아맘 배민경(40, 서울 노원구) 씨는 "연령별 정보를 가장 많이 본다. 아이 둘 나이(2, 5살)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 연령에 맞는 특화된 정보를 받는 게 엄마 입장에서 좋다"며 "또 육아팁 코너도 즐겨본다. 아이를 키우면서 핸드폰을 많이 할 수 없는데 이 코너에서는 원하는 정보만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7살 아들을 키우는 박미애(43, 광진구) 씨는 "아이 먹을거리, 운동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는다. 다른 엄마들이 썻던 노하우를 보고, 내 방식대로 조금씩 바꿔 적용하는 편"이라며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으로 넘어가는 사이 엄마가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좀 더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살 딸을 둔 남현아(36, 성동구) 씨는 "3세 교육에 관련한 기사나 오은영 박사 칼럼을 주로 본다. 첫째 아이를 키울 때는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짚어주고 설명해주는 칼럼이 많으니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4살, 5살 연년생을 키우는 최오미(38, 동작구) 씨는 '네이버 부모i 주제판은 물론 쥬니버앱이 육아 동반자다. 부모i에서 소개되는 오디오클립 정보도 자주 듣는 편"이라며 "쥬니버앱은 집안일을 할 때 활용한다. 유모차로 외출 시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틀어주곤 한다'고 말했다.
2살, 7살 남매를 키우는 이지나(44, 서초동) 씨는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처음부터 육아를 배우는 기분이다. 부모i 판을 수시로 둘러보는데, 엄마아빠일기 코너를 통해 육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어 위로 받는다"며 "최근에 네이버 부모i TV를 구독했는데 유익해서 주변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첫째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초등 정보도 확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네이버부모i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이 위해 앞장서는 베이비뉴스의 적극적인 행보와 활약 항상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에 마련된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영유아, 부모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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