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돌잔치를 준비하는 이른바 '돌준맘'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역시 돌잔치 장소다. 인테리어, 가격, 음식, 주차, 보증 인원 등 가장 신경 쓸 것이 많기 때문이다. 제2의 결혼식이라 불릴만큼 북적북적하게 치렀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가족끼리, 혹은 가족에 정말 친한 지인까지만 모여 오붓한 돌잔치를 지향하는 추세다. 때문에 적절한 공간이 보장되면서도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플로렌스파티하우스 군포 산본점(이하 '산본 플로렌스')은 오붓한 분위기,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정갈하고 우아한 음식과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하는 곳이다. 산본 플로렌스는 카네기홀(70석), 루즈벨트(60석), 프랭클린(38석), 록펠러(28석) 총 4개 홀로 운영한다. 이중 루즈벨트 홀은 고풍스러운 실내로 꾸며진 전통룸이다. 프랭클린홀과 록펠러홀은 통합 오픈이 가능하다.
산본 플로렌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단독홀에서 프라이빗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통유리로 된 넓은 창 너머로 우거진 수목이 그 어떤 그림도 대신할 수 없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은은하고 세련된 조명은 돌잔치의 주인공을 빛나게 해주며 좋은 사람이 모인 좋은 모임의 가치를 더욱 우아하게 연출한다.
깔끔한 식사도 산본 플로렌스의 장점 중 하나다. 뷔페만 이용하는 A 메뉴, 안창살 스테이크와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B 메뉴, 등심 스테이크와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C 메뉴까지 총 3가지의 메뉴가 준비돼있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식사 진행 시 대관료는 3시간까지 무료다.
산본 플로렌스는 군포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4호선 산본역이 가깝다. 300대까지 주차 가능하며 주차시간은 전시간 무료다. 대관 시간은 평일 이용 시 3시간, 주말 이용 시 2시간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