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긁적긁적 벅벅' 겨울철 불청객 아토피와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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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긁적긁적 벅벅' 겨울철 불청객 아토피와 건선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1.02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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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관리 중요, 재발 방지 위해 체질 개선 및 면역력 높이는 치료 필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날씨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와 건선은 겨울철 골칫거리다. 건조한 겨울 날씨가 소양증을 악화시킬뿐더러,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다 보니 피부 면역력이 약화된다. 여기에 살을 에는 칼바람은 약해진 피부를 자극한다. 그야말로 ‘피부 수난시대’가 온 것이다.
 
아토피와 건선은 심한 소양증으로 악화된다. 낮 보다는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긁다 보면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기 일쑤지만 잠결이라 알 수가 없다. 문제는 그 이후다. 이미 피와 진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부위를 긁으면 세균에 감염돼 질환의 부위가 확대되거나 깊어진다. 밤사이 곪을 대로 곪아버린 피부 위에 옷을 입으면 아직 진물이 흐르는 상처에 옷이 닿아 피부를 더욱 자극한다. 상처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진물 때문에 옷과 피부가 붙어 옷을 벗을 때도 피부에 자극을 줘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변우성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변우성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 습하고 짓무르는 아토피, 각질이 발진을 겹겹이 덮는 건선

아토피와 건선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피부가 건조해지고 소양증이 심하다는 공통점 외에 아토피와 건선은 발병하는 연령대와 발진 현상, 발진 부위까지 다른 점이 많다. 아토피는 만성적이고 재발률이 높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생기며 얼굴은 전체적으로 거칠어지는데 특히 뺨과 눈 주위 부분적인 각질이나 좁쌀이 돋는다. 귀밑이 갈라지며 진물과 딱지가 반복된다. 등, 배, 손, 발 등 피부가 전체적으로 거칠며 건조해 갈라지거나 트기 쉽고 심한 경우 피부가 부어 오르기도 한다. 그 외에 접히는 부분에 발진이 많이 일어나고 쉽게 갈라지며 짓무름이 심하다.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한편 건선의 경우 성장기 유아·동보다는 대부분 20살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건조한 가을에 조짐이 보이거나 발병하고 겨울철이 되면 자극과 건조함이 극대화되면서 심해진다. 주로 습하고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발진이 올라오는 아토피와는 달리 피부 바깥쪽 팔꿈치, 무릎, 허벅지, 종아리, 손·발바닥 등의 부위에 발진이 자주 나타난다. 발진의 형태도 열감과 함께 벌겋게 올라오는 아토피와 다르게 하얀 비늘 같은 막이 발진을 겹겹이 덮는 형태로 거의 각질을 동반한다.
 
아이누리한의원 변우성 원장은 “아토피와 건선은 다른 피부질환이지만 관리하는 방법은 비슷하다”며 생활 속 아토피와 건선 관리법을 조언했다.
 
변우성 원장은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15분 이내 마칠 것 ▲세정제는 피부 자극이 덜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또는 세정제 없이 흐르는 물로만 ▲목욕 후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 습도 유지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정전기가 많이 나는 소재는 피하고 면 소재의 옷과 이불 사용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감이 올라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소양증이 더욱 심해지므로 스트레스를 피할 것 ▲땀이 흐르면서 피부의 수분이 빠져 급작스러운 건조 현상이 생기고 땀의 염분이 상처 부위를 자극하므로 격렬한 운동 지양 ▲피로는 면역력을 약화 시켜 피부 호전을 방해하므로 컨디션 조절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 아토피·건선, 치료만큼 재발 방지 중요…체질 개선 및 면역력 높여야
 
아이누리한의원은 환자의 타고난 체질과 상태를 파악하고 근본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해 일대일 맞춤 치료가 가능한 아토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아토피 클리닉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고 세포가 정상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도우며 염증과 독소를 배출시켜 발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로 접근하고 있다.
 
아토피나 건선은 완치만큼 재발방지가 중요하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아이의 체질 개선 및 체력 회복을 위한 맞춤 한약을 처방,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세균 및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을 키워 자생력을 높여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을 닮은 광선 치료로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레이저 침, 자석 침, 이 침 등 무통 침을 통해 피부의 염증을 줄이며 가장 큰 증상인 소양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 안의 나쁜 요소를 제거하는 아로마 마사지 치료와 피부의 염증을 줄이는 입욕제 및 스킨워시, 염증 및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순수 자연성분 아이누리 피부 보습제 등을 통해 아토피와 건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변우성 원장은 “아토피와 건선은 중대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하는 질병이다. 두 질병을 앓는 환자들은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또한 소양증은 집중력 저하를 동반해 학습 능력 또는 업무 능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건선과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 질환으로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니라 치료적 개입이 꼭 필요한 질병이다” 라며 아토피, 건선의 치료가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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