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콧물때문에 힘들게 숨 쉬는 아이, 괜찮을까?
코막힘, 콧물때문에 힘들게 숨 쉬는 아이, 괜찮을까?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1.1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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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집중력 저하로 아이 성장에 악영향 주는 부비동염, 한방 치료로 원인과 증상까지 해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숨쉬기에 불편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부비동염 환자들이다. 본격적인 추위를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최근 병원을 찾는 부비동염 환자들이 많아졌다. 

흔히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는 부비동염은 비강 점막의 염증과 함께 비강 주변 동굴모양의 빈 공간인 부비동의 점막이 함께 부으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사춘기에 거의 완성 되는 부비동은, 총 8개로 된 빈 공간인 부비동의 배출구멍이 코 속과 연결돼 부비동 내 공기 순환과 분비물의 배출을 돕는다. 

마찬가지로 부비동 점막 역시 코 점막과 이어져있는데 상호 도움을 주는 만큼 염증이 생기면 연결된 점막을 통해 코 속 염증이 부비동 내로 쉽게 전이된다. 그래서 코 속에 점막이 부어 코가 막히면 부비동의 배출 구멍 역시 좁아지면서 부비동에 환기와 분비물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분비물이 차는 증상을 부비동염이라고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주호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이주호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 학령기 아이 집중력 저하시키는 부비동염, 빠른 치료가 답

한편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과 만성 부비동염 두 가지로 나뉜다. 대부분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급성 부비동염은 바로 적절하게 치료만 하면 금방 낫는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며 적절한 치료를 취하지 않았을 경우 염증의 반복 또는 장기화로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서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어 질 수도 있다.

부비동염은 코 속 부은 점막으로 인해 공기의 순환을 방해 받아 호흡에 영향을 주고 배출되지 못한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 목에 이물감과 답답함을 준다. 또한 부비동염의 가장 큰 증상인 콧물과 코막힘은 환자의 호흡을 방해해 수면부족,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야기하며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린다. 

특히 한창 성장하고 배울 시기인 학령기 아동들은 학습능력이 집중력에 좌우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아이가 부비동염을 앓고 있다면 집중력은 저하될 수밖에 없다. 또한 이 부비동염으로 인해 야간 수면을 방해 받으면서 아이들의 성장이 직접적으로 지연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부비동염은 발병하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주호 원장은 “보통 부비동염의 원인이 되는 감기는 겨울철 발병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한다.

이주호 원장의 말처럼 감기 합병증인 부비동염은 겨울에 감기만 안 걸려도 예방하기 쉬운 질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중요한데 면역력이 부족으로 감기에 걸리게 되면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쉬운 부비동염까지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장기화 되는 것은 물론, 질병으로 인해 소진된 면역력은 다른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기 쉬운 허약체질로 아이를 바꿔놓기도 한다.

◇ 부비동염, 맑은 호흡 클리닉에서 해결해보자 

아이누리한의원은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사계절면역탕’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아이누리만의 맑은 호흡 클리닉은 1:1 상담을 통해 눈에 보이는 증상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질병의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해 장기적으로 아이를 더욱 건강하게 해주는 참 치료를 하고 있다. 진료에 따라 처방되는 아이누리의 안전한 한약은 면역력 향상과 자생력을 키워주므로 질병 치료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탁월하다. 아이누리에서 처방되는 한약은 친환경 약재로 구성된 한약으로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효과 높은 한약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을 닮은 치료용 광선치료를 통해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아이가 앓고 있는 코 속 염증을 가라 앉혀 부비동의 환기와 분비물의 배출을 돕는 한편, 자생능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 침, 소아자석 침, 도르레 침, 도장 침 치료 등 아이들도 쉽게 맞을 수 있는 무통침 치료를 병행해 치료시간은 단축하고 효과는 높였다. 

또 부비동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부비동의 기능을 높여주는 네뷸라이저, 레이저치료, 적외선치료, 비강세척기 등의 다양한 치료를 통해 부비동 안에 있던 분비물을 없애고 염증을 치료하므로 질병의 증상과 원인을 함께 치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주호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부비동염 역시 발병 했을때 바로 치료 받는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이 되는 경우 합병증 및 후유증을 함께 동반해 자칫 성장부진을 초래하는, 질병이 잦은 아이로 체질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꼭 유념해야 한다”고 말하며 “조기 치료가 아이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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