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엄마들이 꼽은 ‘최고의 브랜드’는?
2018, 엄마들이 꼽은 ‘최고의 브랜드’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12.0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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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1.05명으로 조사됐지만 육아 용품 시장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이를 적게 낳는 대신 자녀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의 증가 역시 육아 시장 규모를 키우는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육아 시장이 커질수록 육아용품 역시 더욱 고급화, 전문화되며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똑똑한 소비와 육아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가구, 가전-건조기, 가전-공기청정기, 가전-세탁기, 가전-청소기, 기저귀, 대형마트, 물티슈, 분유, 비타민, 상조, 상처치료제, 세제, 쇼핑몰, 식품, 아동의류, 건설, 어린이한의원, 해열제, 여행, 엽산, 영어, 유모차 디럭스,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휴대용, 유산균, 영재교육, 유아교육, 이유식, 임산부스킨케어, 자동차, 장난감, 정부지원카드, 젖병, 제대혈, 진통제, 철분제, 카시트, 태아보험, 홍삼, 방문보육, 심리상담, 유아매트 등 총 4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와 맘스클래스 현장에서 1차와 2차에 거쳐 조사했으며 육아맘 및 예비맘 2853명이 참여했다. 23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여성, 주부, 생활용품 등 총 43개 분야에서 온라인 주관식으로 뽑힌 5개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30일까지 객관식 설문을 실시해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결선이 치러졌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실제 아이를 키우거나 출산을 앞둔 엄마들이 직접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보다 더 많은 부문과 분야의 브랜드들이 함께해 보다 풍성한 정보가 제공됐다.

브랜드 선호도 1위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1부 행사로 임산부와 육아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스클래스가 진행되고, 2부 행사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베이비뉴스의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의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베이비뉴스

◇ 식품 중 1위, 이유식 부문 베베쿡 47.3%

안전한 먹거리는 엄마들의 끊임없는 관심사다. 올해도 분유나 이유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먹거리에 대한 이슈가 이어졌기 때문에 조사 결과 나타난 엄마들의 선택에 더욱 눈길이 쏠렸다.

분유 부문에서는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순위 변동이 있었다. 매회 분유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남양유업이 올해는 매일유업(31%)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남양유업(29.9%)이 2위로 밀리게 된 요인 중 하나로는 올해 있었던 분유 이물질 논란의 여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위부터 5위까지는 파스퇴르(15.9%)와 일동후디스(12.6%), 압타밀(10.5%)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유식 부문에서는 베베쿡(47.3%)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베베쿡은 식품 전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베베쿡 다음으로는 엘빈즈(17.2%)와 풀무원베이비밀(15.9%), 루쏠(13.2%), 푸드케어(6.3%)가 순서대로 자리했다.

식품 부문에서는 버거킹(27.4%)과 맘스터치(25.3%), 맥도날드(23%)가 모두 20%대의 비율로 경쟁했다. 롯데리아는 19.5%, KFC는 4.7%의 수치를 기록했다.

◇ 생활용품 중 1위, 기저귀 부문 하기스 53.7%

육아를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육아 소비재는 식품만큼이나 엄마들의 관심이 큰 품목이다. 특히 기저귀와 물티슈는 육아를 하면서 수시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드러난 엄마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었다.

기저귀 부문에서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53.7%)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다. 하기스 다음으로는 팸퍼스(18.1%)와 킨도(10.9%), 군(9.2%), 마미포코(8%)가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 새롭게 순위권에 오른 브랜드는 마미포코였다.

물티슈 부문에서는 베베숲(53%)과 앙블랑(20.5%)이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하기스(11.1%)는 올해 새롭게 순위권에 들었고,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페넬로페(8.2%)가 4위로 떨어졌다. 물과 티슈가 분리된 형태로 제조되는 물티슈 물따로(7.2%)는 5위를 했다.

세제 부문에서는 퍼실(24.9%)과 B&B(23.1%), 에티튜드(22.6%)가 큰 차이 없이 나란히 1위부터 3위까지의 자리를 맡았다. 4위와 5위에 오른 블랑101(14.9%)과 비트(14.5%) 역시 비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

임산부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일반 여성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비오템(24.6%)이 첫 번째 자리를 맡았다. 다음으로는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토팜(23.6%)이, 프라젠트라(19.4%)와 바이오오일(17.1%), 클라란스(15.4%)가 차례로 3~5위에 섰다.

◇ 유·아동용품 중 1위, 유아매트 부문 알집매트 61.4%

유모차와 카시트 등의 유·아동 용품 역시 육아를 하면서 쉽게 접하는 품목이다. 그중 유모차 부문은 디럭스와 절충형, 휴대용 등 세부적으로 나뉘어 조사됐는데, 조사 결과 순위권에서 중복된 브랜드명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드러났다.

유모차 디럭스 부문의 순위는 스토케(33.6%)와 리안(20%), 잉글레시나(19%), 페도라(16.7%), 부가부(10.8%) 순으로 매겨졌다. 절충형 부문에서는 리안(30.7%), 잉글레시나(28.3%), 페도라(17.4%), 스토케(15.4%), 부가부(8.2%)가 디럭스 부문 결과의 순서만 바뀐 채 이름을 올렸다.

유모차 휴대용 부문에서의 1위는 지난해 유모차 부문 조사 결과 1위를 했던 에이원베이비의 리안(30%)이 다시 한 번 했다. 나머지 점유율은 페도라(20.7%), 잉글레시나(20.1%), 베이비젠(17.8%), 타보(11.4%)가 나눠가졌다.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 부문에서는 다이치(31.8%)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나머지 자리는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순위권에 오른 네 개 브랜드인 세피앙 브라이텍스(21.4%)와 쁘레베베 페도라(19.5%), 순성(17.4%), 조이(9.9%)가 순서만 바꿔 점유했다.

유아매트 부문에서는 알집매트(61.4%)의 활약이 돋보였다. 알집매트는 올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면서 5회 연속 같은 자리를 지키게 됐다. 지난해 조사결과 11.1%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던 파크론(20.4%)은 한 계단 올라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크림하우스(8.5%), 꿈비(5.2%), 카라즈(4.1%)가 자리했다.

젖병 부문에서는 유한킴벌리의 더블하트(50.6%)가 지난해에 이어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다. 닥터브라운(23.9%)이 그 뒤를 이었고, 지난해 5위였던 스펙트라(9.1%)가 3위로 올라섰다. 아벤트(8.9%)와 유피스(7.6%)는 지난해와 비슷한 점유율에 머물렀다.

아동의류 부문에서는 모이몰른(27.2%)과 블루독(26.3%), 아가방(23.7%), 알로앤루(12.1%), 압소바(10.8%)가 점유율을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 가전·가구 중 1위, 건조기 부문 LG전자 67.1%

가전·가구는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세탁기, 청소기, 가구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조사됐다. 가전 부문에서는 LG전자의 활약이 눈에 띄었고, 미세먼지 및 황사가 발생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가 눈여겨볼 만했다.

건조기 부문에서는 LG전자(67.1%)가 과반의 점유율을 소유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냈다. 2위는 삼성전자(26.6%)이 했고, 3~5위인 SK매직(4%), 위닉스(1.4%), 위니아(0.9%)의 점유율은 크지 않았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는 LG전자(41.5%), 삼성전자(23.4%), 위닉스(18.4%), 코웨이(8.9%), 샤오미(7.8%)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공기청정기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이 소비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탁기 부문 역시 LG전자(66.7%)의 독주였다. LG전자 다음으로는 삼성전자(28.9%)과 대우전자(2.7%), SK매직(1.4%), 위닉스(0.3%)가 2~5위를 했다. 청소기 부문에서는 다이슨(48.7%)과 LG전자(30.3%)의 경쟁이 눈에 띄었고, 이어 삼성전자(10.8%)과 일렉트로룩스(7.8%), 샤오미(2.4%)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가구 부문은 한샘(28.3%)과 일룸(28.2%)이 근소한 차이로 1위와 2위를 나눠가졌고, 이케아(19.5%)와 리바트(18.5%) 역시 작은 차이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남은 한 자리는 에몬스(5.5%)의 것이었다.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육아맘 및 예비맘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에서 1차와 2차에 걸쳐 조사됐다. 사진은 한 박람회에서 육아용품을 구경하는 부모들의 모습. ⓒ베이비뉴스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육아맘 및 예비맘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에서 1차와 2차에 걸쳐 조사됐다. 사진은 한 박람회에서 육아용품을 구경하는 부모들의 모습. ⓒ베이비뉴스

◇ 쇼핑·여행 중 1위, 대형마트 부문 이마트 50.6%

대형마트와 쇼핑몰 부문은 소비자들의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도 나눠볼 수 있는 부문으로 육아 용품을 구매하는 주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었다.

대형마트 부문에서는 이마트(50.6%)가 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홈플러스(19.5%), 코스트코(14.8%), 롯데마트(9.9%), 농협하나로마트(5%)가 예비맘 및 육아맘들의 호감을 샀다.

쇼핑몰 부문에서는 쿠팡(36.6%)과 11번가(22.8%), 위메프(18.5%), 지마켓(12.4%), 티몬(9.6%)이 차례로 자리했다. 여행 부문에서는 하나투어(41.5%), 모두투어(24.3%), 노랑풍선(24.3%),  참좋은여행(5.5%), 여행박사(4.5%)가 순서대로 엄마들의 지지를 받았다.

◇ 의약·건강 중 1위, 홍삼 부문 정관장 74.9%

의약 및 건강 관련 브랜드들 중에서는 홍삼 부문의 정관장이 많은 표를 얻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등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마다 다양한 브랜드명이 발견됐다.

해열제 부문에서는 부루펜(31%)과 멕시부펜(25.1%), 타이레놀(23.4%), 챔프(16.7%), 콜대원(3.7%) 순이 인기가 많았다. 진통제 부문에서는 타이레놀(66.1%)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게보린(14.2%)과 이지엔식스(9.1%), 아스피린(6.6%), 펜잘(4%)이 그 뒤를 이었다.

상처치료제 부문에서는 점유율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마데카솔(26.6%)이 1위를 차지했고, 메디폼(20.3%), 비판텐(18.2%), 듀오덤(17.8%), 후시딘(17.1%)은 수치의 큰 차이가 없이 2~5위를 나눠가졌다.

임신부들이 주로 섭취하는 철분제는 솔가철분(35.5%)이 1위에 올랐고, 닥터맘스철분(23.6%), 뉴트리코어철분(18.2%), 종근당 볼그레(12.8%), 중외제약 헤모포스정(9.9%)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엽산 부문에서는 솔가엽산(49.6%)이 50%를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닥터맘스엽산(17.2%), 뉴트리코어엽산400(16.5%), GNC엽산(9.3%), 종근단고운자임맘(7.3%)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유산균 부문에서는 락토핏(27.4%), 닥터바이오드롭스(25.7%), 듀오락(22.7%), 락피도엘(15.8%), 바이오가이아(8.3%)가 1~5위를 했고, 비타민 부문에서는 고려은단비타민C100(31.5%), 센트롬(21.8%), 솔가멀티비타민(20.3%), 닥터써니디드롭스(17.2%), 뉴트리라이트더블X(9.2%)가 순서대로 엄마들에게 선택됐다.

홍삼 부문에서는 정관장(74.9%)이 강세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종근당홍삼정(7.9%), 농협한삼인(7.3%), 참다한홍삼(5.7%), 함소아홍키통키(4.2%)가 한 자릿수 수치를 나타내며 그 뒤를 이었다.

어린이한의원 부문은 결과가 같았던 2016년과 지난해와는 달리 차이가 생겼다. 함소아한의원(55.4%)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순위권에 없었던 경희한의원(21.7%)이 2위에 올랐다. 3~5위인 아이누리한의원(12.5%), 편강한의원(7.8%), 폴리한의원(2.2%) 중 지난해 순위권에 오르지 않았던 곳은 편강한의원이다.

셀트리(56.5%)는 제대혈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했다. 2~5위인 베이비셀(13.1%), 아이코드차병원(11.8%), 녹십자라이프라인(9.9%), 보령아이맘셀(8.8%)도 지난해 조사 결과 순위권에 든 브랜드들이다.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시상식이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등 기업이 받게 될 트로피. ⓒ베이비뉴스
‘2018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시상식이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등 기업이 받게 될 트로피. ⓒ베이비뉴스

◇ 금융·라이프 중 1위, 상조 부문 보람상조 59.5%

올해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금융·라이프 관련 브랜드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정부지원카드와 태아보험 부문은 예비맘, 육아맘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정부지원카드 부문에서는 국민카드(34.4%)와 삼성카드(20.3%), BC카드(18.1%), 롯데카드(17.3%), 우리카드(9.5%)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태아보험 부문에서는 현대해상(44.5%)이 가장 많은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메리츠화재(19%)와 DB손해보험(14%), 삼성화재(11.2%), KB손해보험(10.8%)이 2위부터 5위까지의 자리를 차지했다.

건설 부문에서는 LG자이(26.1%), 삼성래미안(24%), 롯데캐슬(18.1%), 대림e-편한세상(18%), 대우 푸르지오(13.8%)가 점유율의 큰 차이 없이 이름을 올렸고, 자동차 부문에서는 벤츠(29.5%), 현대(25.6%), 기아(23.1%), 쉐보레(13.6%), 르노삼성(8.2%)이 차례대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다.

상조 부문에서는 보람상조(59.5%)가 1위를 차지했고, 교원라이프(15.4%), 예다함(14.2%), 프리드라이프(7%), 조은라이프(3.9%)가 2~5위에 올랐다.

◇ 교육·상담 중 1위, 방문보육 부문 아누리 82.5%

교육 및 상담과 관련한 브랜드 부문에서는 LF그룹 계열의 영유아 보육 전문기업 아누리를 향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의 종류가 많아진 만큼 순위권에 오른 교육 및 상담 관련 브랜드들의 이름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영어 부문에서는 지난해 순위권에서 사라졌었던 윤선생 스마트랜드(35.2%)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 이름을 올렸던 잉글리시에그(22.3%)와 프뢰벨(19.3%), 튼튼영어(18.7%)가 이번에도 순위권에 등장했고 핀데베베(4.6%)는 새롭게 나타났다.

영재교육 부문에서는 웅진씽크빅(35.3%)과 프뢰벨(32.6%)이 비슷한 수치로 경쟁했고, 와이즈만영재교육(20.7%)과 핀덴베베(7.5%),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3.7%)가 차례로 줄을 섰다.

유아교육 부문에서는 아이챌린지(30.9%)가 1위를 차지했으며, 블루래빗(24.4%), 프뢰벨(22.8%), 한국몬테소리(16.4%), 핀덴베베(5.5%)가 2~5위로 선정됐다.

방문보육 부문에서는 아누리(82.5%)가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찍은 것과 동시에 전체 부문 및 분야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나머지 비율은 맘시터(13.9%), 돔돔(2.3%), 째깍악어(1.1%)가 채웠다.

심리상담 부문에서는 허그맘(71.5%)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헬로스마일(16.6%)과 오은영의원(4.8%), 마음과마음(4.1%), 마이스토리(2.7%)가 다음 순서를 이었다. 장난감 부문은 레고코리아(34.2%)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피셔프라이스(24.3%), 3위 영실업(20%), 4위 타이니러브(13.2%), 5위 손오공(8.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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