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발행 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사서 추천도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추천도서로 선정된 8종의 책 가운데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 4종을 사서의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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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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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사서 추천도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12월 추천도서로 선정된 8종의 책 가운데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 4종을 사서의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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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매튜 코델 쓰고 그림/ 비룡소 펴냄/ 2018년 6월/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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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작이자 2018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입니다. ‘Wolf in the Snow’라는 원제처럼 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사람과 동물의 우정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추천사서 갈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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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끼리처럼 커진다면
이탁근 쓰고 그림/ 한림출판사 펴냄/ 2018년 6월/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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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어린이의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 (…) 성장속도가 다른 아이들 중에는 남들보다 느리고 어떤 부분에서는 잘 못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 추천사서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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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날
서영 쓰고 그림/ 스콜라 펴냄/ 2018년 7월/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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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정다운 사람들을 떠나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써내려가며 그 아쉬움을 환한 색감의 그림으로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여운을 줍니다.” - 추천사서 오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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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의 어느 봄날
나카야 미와 쓰고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2018년 6월/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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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독자의 지지를 받았던, 잘 알려진 연작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봄날의 침대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자부심의 건강한 의미와 좋은 것을 나누는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 추천사서 권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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