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중증 결핍 수준일 때,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 2.77배↑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이가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아이보다 3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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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이가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아이보다 3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 출생자 955명의 제대혈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한 후, 생후 3세가 되었을 때까지 아토피피부염의 경과를 분석한 국내 연구 결과가 공개됐는데요.
제대혈 비타민D 농도가 중증 결핍 수준인 경우, 아토피피부염 증상의 발생 위험이 2.77배 높았습니다.
비타민D는 햇볕과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내에 흡수할 수 있는데요. 자주 외출하기 어렵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5분~30분씩,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고등어, 멸치, 건표고버섯, 달걀노른자 등 비타민D가 들어간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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