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양재명)는 지난 17일 안양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지회장 진혜숙) 소속 36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저금통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에서 진행됐으며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지부장, 진혜숙 안양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안양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도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사랑의 저금통’에 참여했다. 모금에는 안양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영유아 및 학부모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 내에서 한 달간 모아온 저금통을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에 직접 전달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저금통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혜숙 안양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저금통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우수한 품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며 국가가 지원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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