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살해 후 자살, 사회적 책임과 예방의 길’ 심포지움 개최
살해 후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예방대책 공론화 계기 마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황태연 이사장)은 「2025년 자살예방정책 심포지움」을 29일 오후 KAIST 메타융합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KAIST가 공동으로 수행한 ‘유서 분석을 통한 살해 후 자살의 특성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경찰 수사기록 기반 자살 사망자 전수조사 자료(2013년~2020년)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살해 후 자살사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언어적 특질을 규명한 최초의 연구라는 데 의의가 있다.
정재승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와 권세원 부장(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유서 분석을 통한 살해 후 자살의 특성 연구’ 발표 후에는 ▲‘경제적 부담과 가족 살해 후 자살’(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은하 센터장) ▲‘자녀 살해 후 자살에 대한 대책’(세이브더칠드런 강미정 팀장) ▲‘노인 돌봄과 살해 후 자살’(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경민 교수) 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황태연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 시간에는 실무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살해 후 자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공유되었다. 200여명의 자살예방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은 살해 후 자살 및 관련 요인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예방 대책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살해 후 자살이 개인의 문제나 가족 내의 비극으로 치부되는 통념을 극복하고,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