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도 ESG 시대”… 한글과자, 신세계그룹 ‘쓱데이’ 맞아 ESG 행사 참여
기후에너지환경부·WWF·BC카드 등과 함께 이마트 주최 ‘그린 매직’ 토크쇼 참석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가 신세계그룹의 ‘쓱데이(SSG Day)’ 기간을 맞아 열린 ESG 행사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한글과자는 이마트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WWF 세계자연기금, BC카드 등도 함께한 ‘대한민국 쓱데이 그린 매직(Green Magic)’ 프로그램의 일부로, 11월 1~2일 일산과 죽전 스타필드마켓에서 열린 ‘낭만 토크쇼’ 무대에 초청되어 한글과자 브랜드의 ESG 사례를 공유했다.
토크쇼 현장에는 한글과자 공동창업자인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라왈(Nidhi Agrawal)이 직접 참여해 브랜드의 창업 스토리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 철학을 소개했다. 두 창업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K-푸드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필수적”이라며, 한글과자가 창업 초기부터 원재료·포장·운영 전반에 ESG 원칙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할랄이나 채식이라든지 문화권에 따라 식습관은 각기 다릅니다. 한글과자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 100% 식물성 원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진정한 글로벌 K스낵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행사에서는 관객과 함께 한글과자 초성게임 ESG 퀴즈를 진행해, 복잡할 수 있는 ESG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정답자에게는 ‘한글과자 초코맛’ 제품을 증정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참여는 한글과자가 이마트 전국 입점과 신세계면세점 본점(명동) 입점에 이어 ESG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한글과자는 서울·대전·부산을 순회한 ‘이마트 시식투어’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월 중에는 이마트 컬처클럽에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한글과자 브랜드 측은 “한글과자는 맛과 재미를 넘어 지구와 함께 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과 함께 협업도 하고 ESG를 실천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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