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 세사르 비얄바(Cesar Villalba)와 두 번째 협업 ‘콘도르 3 오프-로드’ 공개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는 LA 기반의 운동선수이자 디자이너 세사르 비얄바(Cesar Villalba)와 두 번째 협업 제품 ‘콘도르 3 오프-로드(Condor 3 Off-Road)’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도로와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러닝 스니커즈로 세사르의 그래블 바이킹(Gravel biking)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산악 자전거의 다양한 지형 대응력과 사이클링의 속도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로 위 스피드와 자연 속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세사르 비얄바는 디자인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두 분야를 조화롭게 결합해왔다. 그가 이끄는 스튜디오는 패션,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각 프로젝트마다 세사르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담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를 즐겨온 그는 지금도 그래블 사이클링, 러닝, 수영,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콘도르 3 오프-로드’는 기존 ‘콘도르 3 어드밴스드’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편안함을 강화한 그래블 솔(Gravel sole)을 적용했다. 아웃솔(Outsole)은 25% 아마존산 천연 고무로 제작되었으며, 4mm의 돌기 패턴으로 거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레이싱 케이지(Lacing cage)를 5mm 넓히고 아일렛(Eyelet – 신발끈 홀) 수를 줄여 발의 압박 지점을 최소화했다.
어퍼(Upper)는 오프-로드 환경에 적합하도록 강화되었으며, 찢어짐에 강한 립스톱(Ripstop,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비확장형 E.V.A. 안정 플레이트는 80% 사탕수수 추출 E.V.A.로 제작되어 276g의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미드솔(Midsole)은 기존 L-FOAM 쿠션 대신 31% 사탕수수 추출 E.V.A.와 27% 아마존산 천연 고무를 결합해 반응성과 쿠션감을 강화했으며, 러닝 시 속도와 충격 분산을 최적화했다. 인솔(Insole)은 52% 사탕수수 추출 E.V.A.와 23%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패널(Panels)과 뒤꿈치 보강(Heel support insert)은 100% T.P.U.로, 신발끈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베자의 지속 가능한 소재 철학을 반영했다.
세사르 비얄바는 “이번 ‘콘도르 3 오프-로드’는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와 디자인을 하나로 결합한 프로젝트다. 도로와 자연 속에서 러닝 경험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고 전했다.
베자(VEJA)는 2005년, 두 명의 창립자 세바스티앙 코프(Sebastien Kopp)와 지슬랭 모릴리옹(Ghislain Morillion)이 사회적 책임(social projects), 경제적 정의(economic justice), 생태계 보존을 고려한 소재(ecological materials)를 모두 반영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윤리적인 스니커즈를 만들어 보자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베자는 특별한 광고와 마케팅 비용 없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베자에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 사회적 책임, 공정 경제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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