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자녀의 발달을 이해하는 긍정적 부모 자조모임 운영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로 양육의 방향을 찾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양육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국제 아동권리 전문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한 이번 부모자조모임은 아이의 행동을 문제로 보기보다 발달 과정으로 존중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는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9주간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영유아 발달 특성, 긍정적인 의사소통, 갈등 상황 대응 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부모 자기돌봄 등 실제 양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으며, 참여 부모들이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훈육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모임은 양육 기술을 넘어 부모가 서로를 지지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양육자들이 함께 배우고 연결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부모교육, 부모자조모임, 양육 상담 등 다양한 영유아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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