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여름용? 에퀴엠이 바꾼 아이웨어 계절공식
‘시즌템’을 넘어 일상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겨울 선글라스 트렌드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에퀴엠(Eque.M)이 선글라스를 ‘시즌템’이 아닌 ‘일상 스타일의 기준’으로 제안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겨울철 아우터 중심의 스타일은 실루엣이 크고 컬러 톤이 차분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 선글라스는 룩 전체에 개성을 부여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가 된다. 더 이상 기능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스타일링의 전략적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트렌드 분석 기관과 글로벌 패션 하우스들 또한 시즌 구분 없는 선글라스 연출을 주요 흐름으로 지목하고 있어 선글라스는 더 이상 계절을 타는 아이템이 아니라 스타일을 완성하는 기본요소가 되고 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2010년대 초반에는 겨울철 선글라스 구매 비중이 연간의 약 10% 수준 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겨울 스포츠와 스타일리시한 일상 아이웨어 수요가 늘면서 약 20% 수준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 된다. 이는 기능성 중심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선글라스 수요가 확장된 또 다른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이처럼 선글라스의 역할이 실용성을 넘어 ‘스타일의 키’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에퀴엠(Eque.M)은 겨울철 스타일링을 보다 감각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한다. 도시적인 세련됨과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으로, 단조로운 겨울 패션에 확실한 스타일링 해답이 될 수 있다.
먼저 Jiffy Beat 2는 두께감 있는 블랙 프레임이 주는 단단한 인상과 유광 마감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을 동시에 담고 있어, 데님이나 스트리트웨어는 물론 모던한 캐주얼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이름처럼 순간의 리듬과 박동을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겨울 룩에 생기를 더하는 강렬한 액센트가 된다.
Odyssey는 절제된 곡선과 깊이 있는 컬러감, 에퀴엠 특유의 템플 디테일이 더해져 정제된 도시적 감성을 드러내는 모델이다. 포멀한 수트부터 미니멀한 일상복, 예술적 무드의 룩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겨울철, 단정하지만 인상적인 룩을 완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선택이다.
에퀴엠 관계자는 “선글라스는 이제 단순한 계절용 아이템이 아니라, 연중 내내 활용되는 스타일링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겨울처럼 패션이 단조로워지기 쉬운 시즌에는 개성과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에퀴엠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 세련된 변주를 더해줄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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