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비니’ 시리즈 50만 부 돌파…아홉 번째 신작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 출간
유아 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생명의 경이로움을 담은 그림책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지니비니’ 시리즈가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아홉 번째 신작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를 선보였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경이로움’의 가치를 강조하며 유아 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 생명의 시작을 ‘경이로움’으로 풀어낸 유아 성교육
최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신체 구조와 생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아이가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정서적 출발점을 마련한다.
책은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엄마와 아빠의 만남을 넘어 우주 탄생의 순간인 ‘빅뱅’까지 시선을 확장한다. 별이 남긴 ‘별먼지’가 생명으로 이어지고, 오랜 진화 과정을 거쳐 ‘나’라는 존재가 탄생하는 여정을 담아냈다.
정자와 난자의 만남은 ‘아빠 씨앗’과 ‘난자별’의 조우로, 수정 과정은 혜성 떼의 모험으로 표현해 과학적 사실을 환상적 이미지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자신이 우주에서 시작된 소중한 존재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 QR 주제곡·스티커북으로 확장된 독서 경험
그림책에는 QR 코드가 수록돼 주제곡 ‘별의 아이’를 감상할 수 있다. 광활한 우주에서 시작된 생명의 울림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입체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출간된 활동북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 스티커북』에는 295개의 리무버블 스티커가 담겼다. 아이들은 스티커를 붙였다 떼며 우주의 서사를 직접 구성할 수 있고, 이는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소을 작가는 “이번 책은 긴 여행을 마치고 우리에게 와준 모든 아이에게 바치는 찬가”라며 “우리가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지 느끼며, 우주가 선물한 삶을 단단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린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상상박스에서 출간됐으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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