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부모교육 ‘우리 아이 성교육’ 진행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 아우성 소속 최유현 강사 강연... "유아기 자녀의 성적 호기심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정미)는 지난 19일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28명을 대상으로 자체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 성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 아우성 소속 최유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유아기 자녀의 성적 호기심을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으로 이해하고, 부모가 보다 적절하고 건강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와의 일상적 상호작용 속에서 신체 경계 존중과 올바른 성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실제 양육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적 호기심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과 신체 접촉 상황에서의 경계 존중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유아 성교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해소됐다”,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는 “유아기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의 건강한 신체 인식과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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