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브랜드 트렌드] 러베,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입점... 유아용품 1~3위 석권 外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으로 글로벌 키즈 헤어 공략... SAMG엔터 ‘메탈카드봇’, 성인 컬렉터 중심 팬덤 형성
‘유아동브랜드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육아용품 및 유아동 브랜드의 흐름과 신제품 동향을 파악해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 친환경·저자극 소재 확대, 스마트 육아용품 도입, 가성비 브랜드 경쟁, 부모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이슈 가운데 아이의 건강과 발달에 도움을 주면서도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선별해 소개한다.
◇ 러베,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입점… 유아용품 1~3위 석권
러베가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에 입점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러베는 주방세제를 포함한 리빙 제품군과 유아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이며, 보다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29CM 플랫폼 내 러베 브랜드관을 통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러베는 29CM 입점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가볍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러베는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워시 라인은 식물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세정력은 높이고 자극은 낮춘 전신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며, 스킨케어 라인은 자연에서 온 성분과 과학적으로 설계된 보습·진정 기술을 결합해 연약한 아기 피부를 단계별로 케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리빙·홈 라인은 피부뿐 아니라 생활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기농 라인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러베 관계자는 “29CM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러베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베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킨케어와 리빙 라인을 함께 전개하며 브랜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으로 글로벌 키즈 헤어 공략
궁중비책이 스킨케어에서 헤어케어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글로벌 키즈 헤어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K-컬처 확산과 함께 한국인의 뷰티 루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킨케어 중심이던 관심이 헤어케어로까지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국내 헤어케어 제품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관련 시장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궁중비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키즈 헤어’ 카테고리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궁중비책의 어린이용 샴푸 및 컨디셔너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진행된 미국 아마존의 대형 할인 행사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서 헤어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진입했다. K-뷰티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마존에서 ‘키즈 샴푸’, ‘키즈 컨디셔너’ 검색 시 한국 브랜드 중 궁중비책이 대표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성인 중심 제품이 주를 이루는 헤어 시장에서 궁중비책은 키즈 카테고리로 성과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순위 진입을 넘어, 스킨케어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헤어케어 접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키즈 샴푸를 타입별로 2종 운영하고 컨디셔너까지 함께 구성해, 아이의 두피·모발 상태와 활동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단일 제품 중심의 기존 키즈 헤어 제품과 달리, 사용 환경과 생활 패턴까지 고려한 설계를 통해 보다 정교한 헤어 케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SAMG엔터 ‘메탈카드봇’, 성인 컬렉터 중심 팬덤 형성… K-메카닉 IP로 진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의 ‘메탈카드봇’이 성인 팬덤 기반의 컬렉터블 IP로 영역을 넓히며, 메카닉 완성도를 앞세운 ‘K-메카닉’ IP로 진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시청 지표와 함께, 조형미와 변신 기믹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성인 마니아층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SAMG엔터 남아제품팀의 공식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관련 이용자 중 25~34세 비중이 34.5%로 가장 높았으며, 18~24세(28.7%)와 35~44세(16.4%)가 뒤를 이어 전체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2030 세대로 집계됐다. 특히 메탈카드봇 시즌3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이후 관련 콘텐츠 비중이 확대되며, 성인 팬덤의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구매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자사몰 구매자의 68.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자의 82.6%가 3040 세대로 확인됐다. 자녀를 위한 구매를 고려하더라도, 최근 매출 추이는 소장 목적의 성인 컬렉터 수요가 실질적인 구매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플랫폼 기반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영미권 리뷰 채널 ‘댓토이가이(That Toy Guy)’ 등에서 수십만 회 규모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일본의 로봇 완구 리뷰 채널 ‘토이해피(toyhappy)’의 시즌1 리뷰 영상은 누적 516만 회를 넘겼다. 국내에서도 ‘토이푼’, ‘건담홀릭TV’ 등 전문 채널들이 메탈카드봇의 디테일을 집중 조명하며 키덜트층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메탈카드봇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아가 제품의 변신 구조와 설계의 개연성을 분석하는 리뷰형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외 전문 유튜버들이 관절 가동 범위와 변신 기믹을 상세히 다루는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성인 팬덤의 참여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메탈카드봇이 애니메이션 IP에 머물지 않고, 설계 완성도를 기반으로 한 K-메카닉 IP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팬덤의 확산은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팬이 제작한 AI 기반 숏폼 콘텐츠가 60만 회 이상의 조회수에 달하고, SNS에서는 제품을 커스텀하거나 전시한 이미지가 공유되는 등 이용자 주도의 활동이 활발하다.
유통 전략의 변화도 있다. 메탈카드봇은 국내 남아 로봇 IP 중 이례적으로 키덜트·피규어 전문몰 히어로타임에 입점하며 컬렉터 시장으로 접점을 넓혔다.
◇ 초이락, 피닉스맨 ‘스프린터’ 출시… “스포츠 쿠페 장착해 초가속”
KBS 1TV서 방영하고 있는 새 히어로 애니메이션 ‘피닉스맨’의 완구 시리즈가 거침없는 변신 본능을 뿜어내고 있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는 히로어물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소년 차현우가 어른의 몸을 가진 히어로로 변하며, 그 과정에서 주변의 사물들을 끌어당겨 자신의 슈트로 만든다는 설정을 가진 피닉스맨의 6번째 기어인 ‘스프린터’ 완구를 출시했다. 최초 기어인 ‘스텀’를 필두로 ‘블레이커’, ‘엑스타리온’, ‘스테이’, ‘트라이기어’ 등을 잇는 최신 버전이다.
스프린터는 번개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강력한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모두가 타보고 싶은 드림카인 스포츠 쿠페가 파츠 별로 분해되어 피닉스맨의 몸에 장착되는 방식의 기어다. 제로백도 3초대로 V8 터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애니메이션 스토리 상에서 피닉스맨은 악당 ‘베마에’의 부하로서 번개 같은 질주 속도를 내는 ‘스피드 위도우’를 따라잡지 못해 고전한다. 심지어 순간 가속이 장점인 스텀 모드로도 스피드 위도우와 속도 경쟁에서 앞서지 못한다. 따라서 피닉스맨은 스포츠 쿠페를 장착한 스프린터로 거듭나며 초가속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스프린터는 초가속을 활용한 강력한 무기와 화려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에 달린 두 개의 불꽃검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파이어 슬래시’, 발에 달린 강력한 부스터로 엄청난 스피드를 내는 ‘스프린터 부스터’, 피닉스맨이 몸을 낮춰 안정적인 자세를 취한 후 드리프트를 하며 적의 공격을 피하는 ‘터보 드리프트’, 빠르게 달리면서 궤적을 만들면 궤적에서 불이 솟구치는 ‘블레이즈 인피니티’ 등이다.
스프린터 완구 패키지 안에는 스포츠 쿠페 파츠들이 들어있지만, 피닉스맨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기존의 스텀, 블레이커, 엑스타리온 완구 속 피닉스맨을 호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한세엠케이 NBA키즈, 농구 아카데미와 ‘클럽어택’ 성료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키즈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NBA키즈가 12일 농구 아카데미와 진행한 ‘클럽어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실제 농구를 즐기는 아이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러운 체험 과정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고 NBA키즈만의 농구 DNA를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더불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한층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농구 아카데미 소속 초등학생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농구 미니 플레이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NBA키즈는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26SS 신상 의류와 함께 ‘트리코스트 X’ 샌들을 증정하고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상하의 환복 후 실제 농구 코트를 누비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제품의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활동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특히 클럽어택 행사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트리코스트 X는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재입고 문의와 함께 완판 행진을 이어간 베스트셀러 샌들 '트리코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착화 편의성과 스포티하고 트렌디한 무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코스트 X는 최근 대규모 체험단을 통해 100:1 이상의 높은 모집 경쟁률을 기록했고, 긍정적인 체험 리뷰가 이어지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밖에도 함께 방문한 학부모를 위해 패밀리 대상 NBA 의류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자유투 미션을 진행하고 아이들 전원 꽝 없는 럭키드로우에 참여하게 하는 등 온 가족이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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