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3차 프로모션 오픈… 제로베이스원·모디세이 합류 外
㈜선양소주, 7년 만에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 재개...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 개최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3차 프로모션 오픈… 제로베이스원·모디세이 합류
메가MGC커피가 14일 ‘M COUNTDOWN X MEGACONCERT’(이하 메가콘서트) 3차 프리퀀시 이벤트를 오픈했다.
3차 프리퀀시 이벤트는 5월 6일까지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앞선 1, 2회차 이벤트와 동일하게 ‘메가오더’로 미션 메뉴 3개 포함 제조 메뉴 총 10개를 주문하면 프리퀀시가 완성되며 메가콘서트 티켓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이번 메가콘서트 프리퀀시 이벤트는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오픈되는 3회차와 마지막 4회차만을 남겨두고 있어 티켓을 선점하려는 팬들의 열기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차 프리퀀시 이벤트 오픈과 함께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모디세이(MODYSSEY)까지 차세대 K-POP 대표 주자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으로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기반으로 데뷔하였다. 그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확장했다. K-POP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5세대 K-POP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디세이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를 통해 선발된 7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지난 13일 정식 데뷔를 알린 이들은 서바이벌 당시 글로벌 누적 투표 수 약 4,770만 표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데뷔와 동시에 메가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만큼, 이번 공연에서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에너지로 팬들의 마음에 'HOOK(훜)'을 걸 예정이다.
이번 3차 라인업 공개에 따라 엑소(EXO), 트리플에스(tripleS), 엔시티 위시(NCT WISH), 킥플립(KickFlip),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K-POP 축제의 윤곽이 완성되고 있다.
여기에 3차 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블라인드 라인업 1개 팀이 추가 공개될 예정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가 추가로 합류할지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선양소주, 7년 만에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 재개… 생동감 넘치는 숲속음악회로 새봄 연다.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제15회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 재개최를 준비하는 가운데, 상설 공연 ‘뻔뻔한 클래식 숲속음악회’의 2026년 시즌을 4월부터 시작한다.
2006년 첫걸음을 뗀 이후 매년 수만 명의 발길을 이끈 지역 대표 축제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전시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장동산림욕장 재정비로 휴식기를 가진 뒤 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붉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5월 10일에는 세계 유일의 맨발 달리기 대회인 ‘선양 마사이 마라톤’이 열린다. 아프리카 초원을 맨발로 거침없이 누비는 마사이족의 걸음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진 대회는, 신발을 벗어 던지고 붉은 황톳길을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이색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발끝으로 자연의 감각을 느끼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색다른 성취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재개와 함께 계족산의 주말을 채울 ‘뻔뻔한(Fun Fun) 클래식 숲속음악회’ 역시 새단장을 마쳤다. 4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6개월간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 30분,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딱딱한 클래식의 틀을 깨고 숲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3대가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무대로, 맨발 걷기에 나선 참가자들에게 주말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 같은 계족산 황톳길 활성화의 배경에는 선양소주의 꾸준한 관리와 투자가 있다. 선양소주는 2006년 처음 산길에 황토를 깐 이후 매년 약 10억 원씩, 현재까지 총 21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조성·관리해 왔다. 이처럼 21년간 이어진 노력 속에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약 5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맨발 걷기 명소이자 에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 개최… 대학로에서 조선시대와 근·현대 장애예술인을 만나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에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아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1세대에 이르는 총 38명의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역사전이다.
조선시대 장애예술인 12명은 양반은 물론 노비와 중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며 당대 사대부들과 교류하고 높은 예술적 성취를 이룬 인물들이다. 근·현대 장애예술인 14명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전쟁 속에서도 재능으로 아름답게 빛난 인물들이다. 또한 1세대 장애예술인 12명은 산업화 시대의 차별에 맞서 열정으로 예술을 개척한 인물들이다. 이들 38명의 장애예술인은 오늘날 한국장애예술의 길을 연 소중한 존재들이다.
이번 역사전은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갤러리에서 4월 20일(월)부터 5월 10일(일)까지 진행되며, 개막행사는 4월 22일(수) 오후 2시에 열린다.
개막행사는 역사 속 장애예술인을 생생하게 만나는 ‘역사전 인물 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전 총괄자문인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정창권 교수가 진행을 맡아 조선시대 및 근·현대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토크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세대 장애예술인이 현장에 참여해 예술 활동 과정에서 겪은 현실과 소외의 경험을 직접 전한다. 과거와 현재의 장애예술인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례적인 구성은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이다.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은 우리 역사 속 장애예술인을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장애예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학로에서 조선시대와 근·현대에 이르는 장애예술인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에는 총 38명의 장애예술인이 소개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영·정조 시대의 노비 이단전은 시각 및 언어장애가 있었음에도 주인 유언호의 지원 속에서 학문을 익히고, 시집 ‘하사고(霞思稿)’를 통해 당대 최고 문인 이용휴에게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이야기는 당시 장애를 넘어 예술로 한 시대를 살아낸 인물들의 가능성과 가치를 보여준다.
◇ '유럽여행 콘서트’ 함께 떠나요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박봉주)은 티켓 한 장으로 독일, 프랑스,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여행할 수 있는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여행 콘서트’를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매 시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동구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유럽여행 콘서트’는 올해 ‘예술가의 생애를 닮은 도시’를 테마로 더욱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인다.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대형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현지 영상이 생생하게결합되어 단 100분 만에 유럽 4개국을 횡단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라인업과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인 김소향이 출연해 ‘황금별’을 선사하며 밤하늘의 낭만을 재현한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웅장한 서막을 알리는 ‘대성당들의 시대’를 통해 무대를 장악한다.
연주자들의 뛰어난 기량 또한 이번 공연의 감상 포인트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첼리스트 목혜진으로 구성된 트리오는 마음을 차분히 적시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부터 화려한 기교와 열정이 폭발하는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까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전율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여행지는 ▲바흐와 베토벤의 운명을 마주하는 독일을 시작으로 ▲혁명과 사랑의 에너지가 넘치는 프랑스 파리의 밤거리를 지나 ▲다뉴브 강변에 깃든 헝가리의 강렬한 선율을 마주하고 ▲모차르트의 사랑과 자유가 숨 쉬는 오스트리아 미라벨 정원에서 정점을 찍는다. 여기에 스토리텔러 김성수의 심도 있는 해설과 대형 LED 화면에 펼쳐지는 생생한 영상이 어우러져 현지가 낯선 관객들도 유럽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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