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랜드] 데스커 ’멀티데스크’,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外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6위... GC솔루션 글라스락,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데스커 ’멀티데스크’,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DESKER(데스커)는 자사 ‘멀티데스크(Multi Desk)’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오피스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아이에프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약 7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혁신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수상은 129명의 국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8개국 약 1만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됐다.
멀티데스크는 사용자의 업무 환경과 습관을 반영한 설계로 새로운 데스크 경험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케이블 관리 솔루션과 직관적인 액세서리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작업 환경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곡선과 직선의 균형을 살린 미니멀 디자인으로 오피스와 홈오피스 환경에 모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수납 모듈, 가방걸이, 높이 조절 글라이드 등 세부 요소와 함께 견고한 구조, 효율적인 조립·포장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멀티데스크는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단독 사용은 물론 여러 대를 마주보게 배치해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배선 트레이, 케이블 클립, 수직 배선 커버, 가방 걸이 등을 기본 제공하며, 싱글 모니터 암 설치를 지원해 다양한 IT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상판에는 독일 Schattdecor사의 마감재를 적용했으며, LPM 소재와 2mm 두께의 ABS 엣지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화이트, 오크, 쿨그레이로 구성되며, 폭 1400·1600·1800mm와 깊이 700·800mm 옵션으로 제공된다.
데스커 관계자는 “멀티데스크는 다양한 작업 흐름을 고려해 복잡한 업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케이블 정리, 수납 부족, 공간 활용 등 업무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 가치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6위… 헬스케어 1위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6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872점(1,000점 만점)을 기록해 26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종합 순위(27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처음 해당 순위에 진입한 이후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1분기에도 헬스케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5년간 1천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최근 출시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은 스탠딩 기능과 팔 마사지, 발목 회동, 고관절 구동 등을 포함한 전신 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개인 신체 상태에 기반한 AI 마사지 추천 기능도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로보틱스 기술이 브랜드 가치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 수요가 증가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소비자 평가와 시장 성과를 종합해 선정된다.
◇ GC솔루션 글라스락,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진공 기술부터 점자 용기까지 디자인 가치 입증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이광수)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자사의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는 1953년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제품 외관은 물론 패키지, UX·UI(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글라스락은 ▲글라스락 버큠 ▲글라스락 렌지쿡 찜잇 ▲글라스락 훈맹정음 햇밥용기 등 총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하며 ‘K-유리밀폐용기’의 조형적 완성도와 기능적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SGC솔루션은 그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글라스락 스마트, 퓨어, 블럭 캐니스터 및 쿡웨어 라로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글라스락 에센셜’ 수상에 이어 올해 거둔 3관왕의 성과는 제품 외관뿐만 아니라 패키지, 사용성까지 아우르는 글라스락의 디자인 정체성을 굳힌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 제품들 역시 단순한 보관 용기를 넘어 주방의 미감을 높이는 심미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호평을 받았다.
본상을 수상한 ‘글라스락 버큠’은 전용 디바이스를 통해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진공 유리 밀폐용기다. 세련된 디자인과 투명한 유리 몸체로 내용물 확인이 용이하며, 진공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글라스락 렌지쿡 찜잇’은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별도의 조리 기구 없이 건강한 찜 요리를 완성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글라스락 훈맹정음 햇밥용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해 접근성을 높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사회적 배려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SGC솔루션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오는 30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수상 제품 3종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수상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상 제품 중 기대되거나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해당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GC솔루션 김정민 팀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수상을 통해 글라스락이 추구해 온 유리소재 미학과 디자인 정체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단순한 주방용품을 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처럼 사회적 가치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고피자, 내실 경영 성과 가시화… 수익 구조 개선 속 올해 흑자 본격화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GOPIZZA, 대표 임재원)가 202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 전환의 성과를 확인했다. 외형 확대보다 사업 구조 정비와 수익 기반 강화에 집중한 지난해의 전략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고피자는 2025년 하반기 창업 8년 만에 처음으로 반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적자 역시 2023년 58억원에서 2024년 39억원, 2025년 30억원으로 줄며 2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지난해 국내 적자 대부분이 상반기에 반영된 반면, 하반기에는 흑자 흐름으로 돌아서며 수익 구조 개선 추이가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2025년 글로벌 연결 매출은 2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99억원에서 169억원으로 줄었지만, 이는 저마진 사업 비중을 낮추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데 따른 전략적 변화다. 회사는 GS25와 CGV를 중심으로 한 B2B2C, B2B 사업, 그리고 인도 시장에 역량을 집중했고, 그 결과 매출총이익률은 34%에서 42%로 8%포인트 개선됐다. 초기 기술 투자와 글로벌 확장에 따라 반영돼 온 부담을 지나 최근에는 수익 회수 구간에 보다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감사보고서상 순손실과 현금 감소 역시 같은 흐름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순손실 68억원 가운데 37억원은 해외법인 관련 비현금성 손상차손이며, 이 중 싱가포르 법인분은 직영에서 B2B2C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반영된 일회성 회계 정리 성격이다. 현금 감소 또한 인도·태국 등 성장 중인 해외 법인에 대한 운영자금 투입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당 법인들은 별도법인인 만큼 이번 국내 감사 대상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인도는 고피자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도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으며, 현지에서 K-푸드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고추장(gochujang)’과 ‘달코미(Dalcomi)’ 브랜드도 현지 반응을 얻으며 전체 매출과 매장당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처음으로 월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연간 흑자를 향한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사업의 포지션도 한층 분명해졌다. 고피자는 현재 GS25 1,300여 개점과 CGV 60여 개 거점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편의점 내 갓 구운 피자 카테고리에서는 사실상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기존 피자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B2B2C 기반 유통형 외식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매장 수 경쟁이 아니라 효율적인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수익성과 시장 존재감을 함께 키워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고피자는 올해 국내법인 기준 연간 EBITDA 및 영업이익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 종료 시점에는 직전 12개월 누적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수익 기반을 안정화하고, 인도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는 흐름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질 개선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2025년은 외형 성장보다 사업 구조와 수익성을 정비하는 데 집중한 해였고, 그 성과가 하반기부터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안정적인 흑자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동시에, B2B2C의 글로벌 확산과 인도 내 K-푸드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통해 다시 의미 있는 성장 국면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T, 국내 최초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제휴상품 출시
KT(대표이사 박윤영)가 14일부터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YouTube Premium Lite)’를 제공하는 요금제 번들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의 기본 혜택을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로 개편한 것으로, 고객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광고 없는 유튜브 시청 경험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상품으로, 월 8,500원에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유튜브 주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로 끊김 없는 시청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제공하던 유튜브 뮤직은 제외되며 유튜브(YouTube) 앱에서 음악 콘텐츠나 쇼츠(Shorts) 이용 시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되고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
유튜브 뮤직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이용 패턴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할 경우, 고객은 월 5만원대 수준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요금제 혜택과 함께 ‘KT 구독’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시중가(월 8,500원)보다 할인된 월 8,000원에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유튜브 이용 경험과 일상 혜택을 결합한 구독팩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유튜브 프리미엄+메가MGC커피(아메리카노 HOT 3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메가MGC커피(아메리카노 HOT 1잔) 구성으로 매월 커피 쿠폰을 기프티쇼 형태로 제공한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메가MGC커피’ 구독팩 출시를 기념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각각 14,900원과 8,5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튜브 프리미엄 단독 상품 가격 수준으로 커피 혜택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구성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KT 구독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또는 구독팩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2천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 상품으로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과 가격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독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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