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안경 최대 20% 할인... ‘눈건강 지킴이’ 2차 신청 시작
12세 미만 대상... 18일까지 접수, 서울 전역 1409개 매장서 사용 가능
서울시는 어린이 안경 구매 비용의 최대 20%를 할인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의 올해 2차 신청 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는 참여 안경업체 매장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뒤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비행사 상품의 경우 최대 20%, 행사 상품은 기존 할인 판매가에 5%를 추가 할인해 제공한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의 잦은 시력 변화를 고려해 기존 안경테를 유지한 채 안경알만 교체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12세 미만 어린이로, 과거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대상자에게 참여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되며, 쿠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번 2차 신청에는 1차와 동일하게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옵틱라이프이며, 서울 전역 1409개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업체별 이용 가능 매장은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32개소, 으뜸50안경 116개소, 다비치안경 39개소, 오렌즈 18개소, 옵틱라이프 4개소다. 세부 매장 정보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7일간 총 1853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시민 호응을 반영해 오는 8월과 11월에도 추가 할인쿠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아이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크실 것”이라며 “모집 때 마다 꾸준히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신청에도 지난 회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분들을 비롯해 더 많은 가정에서 신청해서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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