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아이디어를 지키는 힘 배운다”… 키자니아 서울, 지식재산처와 ‘특허심판원’ 체험관 신규 오픈’ 外
에버랜드 장미축제 22일 개막... 레고랜드, 가정의 달 마지막 연휴 앞두고 ‘필수 꿀팁 3선’ 공개
“이번 주말은 어디 놀러 가?”라는 아이의 한마디에 부모의 고민은 시작된다. 검색창을 열어보지만 정보는 넘쳐나고, 막상 선택은 쉽지 않다. 베이비뉴스는 이런 엄마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했다. 아이의 만족도는 높이고 부모의 걱정은 줄일 수 있는 공간을 기준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추천한다. 기획연재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믿고 참고할 수 있는 나들이 길잡이를 제시한다.
◇ ?“아이디어를 지키는 힘 배운다”… 키자니아 서울, 지식재산처와 ‘특허심판원’ 체험관 신규 오픈’
키자니아 서울(대표 강재형)이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와 손을 잡고 신규 체험 시설 ‘특허심판원’을 공식 오픈했다.
이날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키자니아 강재형 대표와 안준식 이사를 비롯해 지식재산처 김용선 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체험 시설의 공식 오픈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특허심판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심판장, 심판관, 공익변리사, 변리사 역할을 맡아 가상의 디자인권 분쟁 사례를 해결해보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다.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실제 심판 절차를 기반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형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히어로 카드 복제 사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서로 유사한 카드 디자인을 두고 디자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 속에서 증거를 검토하고 논리적인 의견을 발표하며, 디자인의 유사성과 창작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는 ‘공익변리사’의 역할은 물론,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지식재산 분쟁과 특허심판의 개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증거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보는 경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자신의 판단을 직접 발표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까지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은 약 25분간 진행되며,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들은 역할별 유니폼을 착용한 뒤 실제 심판 형식으로 체험에 참여하게 되며, 체험 종료 후에는 키자니아에서 사용 가능한 화폐 10키조와 기념 제공품도 받을 수 있다.
◇ 서울생활사박물관, 시대를 품은 청춘의 기억 '대학에서 우리는' 기획전 개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시대별 대학 문화와 캠퍼스 풍경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대학에서 우리는'를 오는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축제·학업·취업 준비 등 대학 생활의 경험을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변화해 온 대학 문화를 조명한다.
전시 구성은 '1부. 낭만의 캠퍼스: 우리들의 대학 문화', '2부. 현실과 낭만 사이: 캠퍼스의 일상과 풍경', '3부. 청춘의 새로운 여정: 사회로 나갈 준비'로 구성했다.
'1부. 낭만의 캠퍼스: 우리들의 대학 문화'에서는 대학 생활의 꽃이라 여겨지는 동아리와 축제 문화를 다룬다. 특히 1980년대에 동아리와 축제를 통해 강화된 학생운동 문화와 대학의 공동체적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 문화에서는 민속 동아리와 노래 동아리를 집중 조명하며, 공연 팸플릿, 앨범, 날적이 등 다양한 생활사 자료를 통해 당시 동아리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축제 문화에서는 서구문화의 영향을 받은 1970년대의 축제부터, 민속놀이 중심의 대동제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대학 축제의 모습을 여러 대학의 사진 및 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2부. 현실과 낭만 사이: 캠퍼스의 일상과 풍경'에서는 강의실과 도서관, 대학가 거리 등 캠퍼스의 대표적인 공간을 통해 대학생의 현실적인 일상을 들여다본다.
대학가에서는 대폿집, 학사주점, 다방, 하숙집이 이어지던 정겨운 골목 풍경부터, 1990년대 이후 화려해진 대학가의 모습을 다룬다. 강의실과 도서관에서는 시험과 과제 등 학기 중 대학 생활을 살펴보며, 수기 학생증과 두꺼운 전공 서적에서부터 체크카드 기능의 학생증과 태블릿 PC로 변화하는 캠퍼스의 풍경까지 함께 보여준다.
'3부. 청춘의 새로운 여정: 사회로 나갈 준비'에서는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졸업식 풍경의 변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는 과거 취업 안내 자료와 잡지부터 최근의 어학 시험 교재와 대외 활동 수료증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취업 준비 방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신문 기사를 통해 당시의 취업 상황과 분위기를 함께 전달한다.
졸업식 풍경에서는 온 가족으로부터 축하받던 과거의 풍경부터, 친구들과 간소하게 사진을 찍거나 졸업 스냅을 남기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을 기록하는 최근의 졸업식 모습을 소개한다.
전시실 내에 관람객이 직접 그 시절의 캠퍼스로 들어간 듯한 생생한 몰입감과 즐길 거리를 더했다.
‘대학 축제 물풍선 포토존’, ‘나의 대학 시간표 만들기’, ‘졸업 축하 현수막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아리방, 도서관, 다방 등 대학생의 주요 생활공간을 재현하여 실제 대학생의 하루를 들여다보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
전시는 9월 27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 "300만 송이 장미 만발!"… 에버랜드 장미축제 22일 개막
에버랜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간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온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축제 기간 로즈가든 일대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축제 콘셉트인 호텔 로로티에 맞춰 입구부터 장미성까지 호텔에 체크인하는 듯한 하나의 여정처럼 꾸며져 있는데, 로즈가든 입구에는 고급스러운 현판과 덩굴 장미 등이 어우러진 호텔 게이트가 마련돼 고객들을 맞이한다.
로즈가든 중앙에는 보랏빛 장미가 가득 펼쳐진 퍼플 로즈존과 함께 로맨틱한 가든 파티를 연상시키는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약 3미터 크기의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돼 마치 유럽의 호텔 연회장에 들어선 듯 화려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야간에는 샹들리에 조명과 은은한 가든 라이팅이 장미 정원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더욱 깊은 로맨틱 무드를 선사한다.
로즈가든 끝자락에 위치한 장미성은 다리아송 작가의 감성적인 드로잉 파사드와 클래식 호텔 무드의 러기지 카트, 빈티지 캐리어 오브제 등이 어우러져 유럽 부티크 호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다.
깊고 진한 향이 특징인 에버로즈를 비롯해 다양한 장미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존도 강화했다.
정원 속 장미 연구소 콘셉트로 꾸며진 '로즈 랩' 체험존에서는 떼떼드 벨르, 레몬 버블 등 에버로즈 4종의 향기를 다리아송 작가의 아트워크가 그려진 시향지에 담아갈 수 있으며, 향기 집사인 딜리버리 로봇 '로지'가 로즈가든 일대를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에버로즈 향기를 배달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덩굴장미로 가득 채워진 장미 터널과 미로원에도 스위트 드레스, 부케드 퍼퓸 등 향기가 우수한 에버로즈의 향을 분사해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장미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 굿즈, 공연 등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로즈가든 인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는 다리아송 작가의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활용해 내외부가 꾸며져 축제 기간 호텔 레스토랑 콘셉트로 변신한다.
장미를 테마로 한 신메뉴들도 출시된다. 소고기로 만개한 장미꽃을 표현한 피자부터 사과 슬라이스로 꽃잎을 형상화한 장미꽃 에이드, 하트 츄러스, 로즈베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쿠치나마리오와 로즈가든 스낵 부스에서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장미성 앞 야외 가든에서는 4인조 재즈 밴드의 낭만적인 공연이 매일 펼쳐져 화려한 장미와 함께 관람하기 좋다.
6월 3일에는 감성 가득 라이브 밴드부터 파워풀한 댄스, 감미로운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청춘마이크' 공연이 로즈가든에서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 공연을 통해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외에도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장미축제에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사권, 캐빈호스텔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호텔 로로티 호캉스 이벤트'가 5월 26일까지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레고랜드, 가정의 달 마지막 연휴 앞두고 ‘필수 꿀팁 3선’ 공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가정의 달 마지막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말 방문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레고랜드 필수 꿀팁 3선’을 공개했다.
이번 황금연휴 야간 개장일인 23일(토)과 24일(일), 오후 8시 30분에 레고랜드 전역에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진다. 3,50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빛나는 파크 야경을 배경으로 터지는 화려한 불꽃은 이번 연휴의 하이라이트이다. 야간개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불꽃놀이 관람 명당을 원한다면 오후 8시 브릭 스트릿 광장에서 열리는 ‘세레모니 오브 닌자’ 공연을 즐기며 인근에 미리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신규 간식 콘텐츠 '내맘대로 레인보우 슬러시'도 이번 연휴 필수 코스로 꼽힌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의 '레인보우 슬러시 존'에서 리치·오렌지·파파야·포도 4가지 맛 중 원하는 조합을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슬러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
내맘대로 레인보우 슬러시는 슬러시 존 입장권이 포함된 ‘레고랜드 슬러시 텀블러’를 9,900원에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 슬러시 텀블러는 일상에서 재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음 레고랜드 방문 때 가져오면 15% 할인된 8,400원에 슬러시 존에 입장할 수 있어 레고랜드를 자주 찾는 가족이라면 챙겨두는 것이 이득이다. 브릭스트릿 카페의 ‘닌자 파워 슬러시’ 구매 시에도 동일한 레고랜드 슬러시 텀블러를 획득할 수 있다.
세 번째 꿀팁은 한 주 더 이어지는 레고랜드의 봄 시즌 '고 풀 닌자'다. 지금 레고랜드는 어린이가 닌자고 세계관의 주인공이 되어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직접 참여하는 닌자고 공연까지 즐기는 몰입형 콘텐츠로 가득하다. 당초 5월 말까지로 예정되었던 '고 풀 닌자' 시즌은 방문객의 호평에 힘입어 6월 7일까지 특별 연장 운영된다. '닌자고 스탬프 랠리'를 통해 인기 어트랙션을 탑승하며 스탬프를 모으거나, 미니랜드 곳곳에 숨겨진 닌자고 캐릭터를 찾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특별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도 오는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 복합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TOKYO DREAM PARK’ 오픈… 도라에몽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도 개막
주식회사 TV 아사히는 ‘열정에서 시작된다’를 콘셉트로 한 복합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TOKYO DREAM PARK(도쿄 드림파크)’를 도쿄 아리아케에 오픈했다.
‘TOKYO DREAM PARK’는 다목적 홀, 극장, 이벤트장, 옥상 광장, 레스토랑,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가치의 원천은 콘텐츠에 있다’는 이념 아래 자사 IP 등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는 물론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거점을 지향하고 있다.
1층에는 음악 라이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이 있고, 3층에는 홀과 맞대어 극장을 배치했다. 또한 6층에는 200석 규모의 레스토랑과 개방감 넘치는 옥상 광장이 펼쳐져 있으며, 7층과 8층에는 이벤트장을 마련하는 등 층마다 서로 다른 체험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옥상 광장 ‘DREAM TERRACE’는 도심의 옥상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녹음이 우거진 개방적인 로케이션을 자랑하며, 시즌별 이벤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도라에몽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인 ‘100% 도라에몽 & 프렌즈 in 도쿄’가 ‘TOKYO DREAM PARK’에서 개막했다. 이 이벤트의 메인 콘텐츠인 ‘100% 도라에몽 만화 월드전’은 후지코 F. 후지오 작가의 창작 원점부터 최신 디지털 기술까지 망라해 도라에몽의 세계를 100% 만끽할 수 있는 9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후지코 F. 후지오 작가가 실제로 창작 활동을 했던 작업실을 재현한 전시 ‘작가의 책상’ 구역에서는 도라에몽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궤적과 원고를 마주하는 원작자의 생각, 창작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TOKYO DREAM PARK’ 6층에 위치한 ‘DREAM TERRACE’에서는 군고구마나 드라큘라, 유령 등 개성 넘치는 모습의 도라에몽, 심볼 프롬나드 공원에서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이번 이벤트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높이 12m 거대 도라에몽 벌룬, 사이드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한 개성 넘치는 등신대 도라에몽이 전시돼 있다.
‘100% 도라에몽 & 프렌즈 in 도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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