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랜드] 사조푸디스트, 1분기 매출 2932억원… 영업이익 흑자 전환 外
한솥도시락,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수상... 세이프라이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사조푸디스트, 1분기 매출 2932억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사조푸디스트가 사명 변경 첫해인 올해 1분기 실적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B2B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FS(위탁급식·컨세션)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대형 급식 사업장 수주와 휴게소 운영 확대 영향으로 해당 부문 매출은 8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급식식재 부문도 전략 영업 확대를 통해 중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했다. 매출은 8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다.
상품 부문에서는 건강식 브랜드 ‘케어포유’를 새롭게 론칭했다. 건강식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우유 제품 2종이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이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조푸디스트는 고령화와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영업 전략과 사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1분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맞춤형 건강식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으로 FS와 급식식재 부문의 전략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케어포유’ 제품군 확대 등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 한솥도시락,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수상
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시상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 기업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소비자 조사는 신뢰도·호감도·인지도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평가는 브랜드 경영과 소비자 경영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솥도시락은 지속가능 경영 실천과 소비자 신뢰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후 ‘양심·배려·정직’을 핵심 가치로 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는 ‘무세미’ 도입과 친환경 유니폼 사용이 있다. 건식 세척 방식의 무세미를 활용해 연간 약 3만 톤의 물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폐페트병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어린이날마다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도시락을 14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행사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에도 8년 연속 참여해 지금까지 총 6350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솥도시락은 지난 4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및 리더 100’의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도 7년 연속 선정됐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15년 연속 수상은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맛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라이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맞춤형 소화기 공개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이프라이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화된 신기술기준을 적용한 소화기 제품과 기업·공공기관 고객을 위한 커스텀 소화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엑스코 동관 F18에 마련된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소방·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소방 장비와 재난 대응 기술, 산업 안전 솔루션 등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꼽힌다.
세이프라이프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재 진압 성능과 제품 안전성을 강화한 신기술기준 소화기를 소개한다. 회사는 변화하는 소방 안전 기준과 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설계와 생산 체계를 고도화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 수입차 시장 등을 겨냥한 맞춤형 소화기 공급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되는 커스텀 소화기는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소화기가 단순 안전 비품으로 인식됐다면, 커스텀 소화기는 공간 디자인과 기업 정체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기획됐다.
세이프라이프는 기업 사무공간과 호텔·리조트, 전시장, 자동차 브랜드 매장, 공공시설 등에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사양과 색상, 로고, 설치 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회사는 커스텀 소화기를 기반으로 기존 안전용품 중심 시장을 기업 브랜딩과 공간 안전을 결합한 B2B·B2G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이프라이프는 현대모비스와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기업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소방 안전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생산 인프라도 확대했다. 세이프라이프는 지난해 충북 음성에 신규 생산시설 증축을 완료했다. 신공장은 대지 약 3000평, 건물 약 15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150만대 이상의 소화기 생산 설비를 갖췄다.
공장에는 자동화 로봇 설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였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업·공공기관·자동차 시장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영 세이프라이프 대표는 “이번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신기술기준 대응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소화기 라인업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라며 “기업과 기관 고객 대상 소방 안전 솔루션 공급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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