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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트렌드] 상미당홀딩스, 장애 어린이 돕는 ‘행복한펀드’ 2억원 전달 外

IBK캐피탈,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 김옥희 씨가 지킨 마지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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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상미당홀딩스, 장애 어린이 돕는 ‘행복한펀드’ 2억원 전달

상미당홀딩스, 장애 어린이 돕는 ‘행복한펀드’ 2억원 전달. ⓒ상미당홀딩스
상미당홀딩스, 장애 어린이 돕는 ‘행복한펀드’ 2억원 전달. ⓒ상미당홀딩스

상미당홀딩스는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임직원 기부로 조성한 ‘상미당 행복한펀드’ 2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상미당 행복한펀드’는 상미당홀딩스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추가로 일정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펀드 방식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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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펀드로 조성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쓰인다.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와 보조기구 마련을 지원하는 한편, 판소리•미술•탁구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특기•적성 교육과 제주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년 시작된 ‘행복한펀드’는 현재까지 누적 28억 4천만 원이 기부됐으며, 약 1800명의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도움을 받았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상미당홀딩스 사옥에서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후원 아동 등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상미당홀딩스 임직원들과 후원 아동이 함께 탁구 친선 경기를 갖고,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6년 동안 꾸준히 펀드 기부에 참여해왔는데, 아이들의 치료와 꿈을 위한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IBK캐피탈,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왼쪽부터)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캐피탈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왼쪽부터)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캐피탈

IBK캐피탈(대표 문창환)은 지난 19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사회복지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및 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비영리 단체다.

2022년부터 지속해서 후원을 하고 있는 IBK캐피탈은 올해 기부금 역시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견지하고, 이웃사회와 함께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6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결혼 20주년 앞두고 떠난 아내… 김옥희 씨가 지킨 마지막 약속

기증자 김옥희 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기증자 김옥희 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4월 15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옥희(68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떠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4월 9일 직장에서 일하던 중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김 씨는 가족의 동의로 신장(양측), 폐, 간장, 안구(양측)를 6명에게 기증했으며, 뼈와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했다. 조직기증은 환자 100여 명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 씨의 남편 박천식 씨는 의료진에게 먼저 장기·조직기증에 동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박 씨는 “그냥 허무하게 아내를 보낼 수 없었고, 생전에 아내와 할 수 있으면 장기기증을 하고 가자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기증희망등록을 해 둔 상태였다.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난 김 씨는 서울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다 40대 중반 남편을 만나 15년 전 귀향했다. 꽃을 좋아해 집 앞 마당에 꽃을 심고 키우는 것을 즐겼고, 요리에도 재능이 많아 음식 관련 일을 주로 했다. 최근까지는 노인복지회관에서 조리사로 일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다. 남편 박 씨는 어르신들이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아내의 음식 솜씨가 좋았고, 밝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주변 사람들과도 두루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남편과 쌓은 추억은 많지 않았다. 박 씨는 “작년에도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했지만 아내는 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식사 걱정에 끝내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라며 여행 한 번 제대로 같이 가보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지난 5월 14일은 두 사람의 결혼 20주년이었다. 박 씨는 20년 전 결혼 앨범을 다시 펼쳐 들고 “그렇게 예쁜 사람인 줄 몰랐다”라며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사랑을 뒤늦게 표했다.

박 씨는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통해 “다니엘라(세례명), 사는 동안 너무 감사했고 고마웠어. 고생 많이 하게 해서 미안하고, 따뜻하게 해주지 못한 것도 미안해.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사는 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못했는데,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기증자 한 분 한 분의 결정 뒤에는 이처럼 깊은 사랑과 사연이 담겨 있다. 김옥희 님과 가족의 숭고한 결단이 생명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듯, 이 이야기가 더 많은 분께 나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지원 위해 10억 원 후원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사에서 열린 이주배경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사에서 열린 이주배경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1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하 초록우산)에 중소기업 재직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하는 ‘디디다 프로젝트’ 후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디다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다문화가정 근로자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2억 원을 후원하며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비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금융지원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근로자와 그 가정의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5년 사회공헌 활동에 총 2672억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GS리테일, 다문화가정 아동에 ‘목소리 기부’…’사회공헌 영역 확대 앞장!’

GS리테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다독임'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다독임'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기업의 기부•나눔 활동 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GS리테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는 GS리테일 임직원, 임직원 가족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다문화가정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4년부터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다독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다독임'은 책을 많이 읽는 숲을 뜻 하며 다양한 독서 등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영역 또한 다독인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GS리테일은 직접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독임’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올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서울 강남구 GS타워(GS리테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등은 실감 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역할 별 리허설도 진행한 후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음원은 전문가 편집을 거친 후 음성 책 기기 ‘담뿍이’에 담겨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이용하는 가족센터 등 35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GS리테일은 ‘아동문화정서 지원’ 사회공헌 활동 ‘무지개상자’를 지난 2005년부터 21년간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은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와 체계적인 음악 교육 등을 제공하며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55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1만3000여 명이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능 발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았다. GS리테일의 ‘무지개상자’는 음악을 매개로 한 기업의 특별한 ESG 활동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목소리 기부, 무지개상자 등의 봉사,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꾸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GS리테일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사촌남매 정이지·김요한 어린이, 함께 용돈기부 나서

사촌남매 정이지, 김요한 어린이 함께 용돈기부 나서. ⓒ사랑의열매
왼쪽부터 정이지(대구 삼육초 6학년), 김요한(대구 성동초 1학년) 어린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21일, 용돈을 모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정이지 학생(대구 삼육초등학교 6학년)과 사촌동생 김요한 어린이(대구 성동초등학교 1학년)가 함께 용돈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정이지 학생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매년 용돈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기부자로, 올해도 1년 동안 열심히 모아온 용돈 63만1천원을 기부하며 6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친남매처럼 함께 자라온 사촌동생 김요한 어린이도 1년 동안 모은 용돈 42만7천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두 학생의 가족은 조부모를 비롯해 부모까지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나눔가족’이다. 지난해에는 어머니 김미리네 씨와 함께 대구사랑의열매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 가입했으며, 이어 아버지 정태영 씨도 나눔리더에 동참했다. 또한 김요한 어린이의 부모 김한별,  체현진 부부 역시 이미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어, 3대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나눔리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 어린이는 가족들의 따뜻한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성장해왔으며, 이번에는 사촌남매가 함께 용돈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정이지 학생은 “요한이와 같이 기부하게 되어 더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함께 용돈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요한 어린이는 “누나랑 같이 좋은 일을 하게 되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이지·김요한 어린이의 할아버지 김태억 씨는 “아이들이 가족들의 나눔을 보며 자연스럽게 기부를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어른이 되어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훌륭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나이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두 어린이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두 아이 키우는 워킹맘, 고액후원자 되다... 이옥엽 후원자,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 49호 위촉

이옥엽 후원자가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49호로 위촉됐다. ⓒ밀알복지재단
이옥엽 후원자가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49호로 위촉됐다. ⓒ밀알복지재단

이옥엽 후원자가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49호로 위촉됐다.

지난 21일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이옥엽 후원자와 가족, 밀알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49호로 위촉된 이옥엽 후원자는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KB손해보험에 재직 중인 보험설계사다. 고액 자산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옥엽 후원자는 2024년 밀알복지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1,600만원을 기부했다. 처음에는 월 2만 원으로 시작했으나 그해 7월부터는 매월 소득의 10%를 일시후원하며 일상 속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과의 인연은 SNS를 통해 시작됐다. 이옥엽 후원자는 인스타그램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 사례를 접한 뒤 자신의 자녀와 비슷한 또래 아이가 겪는 어려움에 마음이 움직여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이후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삶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되면서 후원을 지속하게 됐다. 최근에는 나눔에 더욱 깊이 동참하고자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도리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옥엽 후원자는 “나눔이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의 씨앗”이라며 “나눔을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나눔을 준 나도 함께 밝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한 방울이 모여 바다가 되듯 더 큰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평범한 이웃이자 워킹맘으로서 보여주신 이옥엽 후원자님의 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니언클럽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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