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아비브, 아일릿 원희 새 브랜드 모델 발탁…신규 캠페인 전개 外
닥터지, 일본 아티스트 나가바 유 협업 에디션 출시... 뷰티업계, 아티스트 감성 입힌 ‘경험형 협업’ 마케팅 확산
‘뷰티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뷰티·생활건강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성분·기술 연구,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 피부 건강과 자기관리,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비브, 아일릿 원희 새 브랜드 모델 발탁…신규 캠페인 전개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Abib)가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모델 발탁은 아비브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무드와 메시지를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원희는 데뷔 전부터 아비브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브랜드와의 자연스러운 연결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비브는 모델 발탁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 ‘Want it!’도 공개했다.
‘Want it!’은 다양한 뷰티 경험 속에서도 결국 다시 찾게 되는 취향과 확신의 순간을 담아낸 메시지다.
이번 캠페인은 시간이 흐를수록 다시 찾게 되는 ‘취향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비브는 일상 속에서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제품 경험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취향이 완성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비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확신해가는 과정을 아비브만의 감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아일릿 원희와 함께 기존과는 또 다른 아비브만의 새로운 무드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비브와 원희가 함께한 ‘Want it!’ 캠페인 영상과 비주얼 콘텐츠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닥터지, 일본 아티스트 나가바 유 협업 에디션 출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일본 인기 아티스트 나가바 유와 협업한 콜라보 에디션 5종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나가바 유는 절제되고 단순한 선으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작품 세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아티스트다.
닥터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제품 5종에 나가바 유의 신규 일러스트를 적용한 첫 협업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레드 블레미쉬 크림 2종과 선케어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등이다.
나가바 유는 “피부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 이번 에디션을 통해 마음의 부담을 덜고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일상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다”며 “이번 협업이 고객의 매일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Qoo10 Japan)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공개된다.
닥터지는 행사 기간 제품을 6000엔 이상 구매하거나 크림 1+1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나가바 유 한정 굿즈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또 메가와리 기간 동안 주요 제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지훈 고운세상코스메틱 Japan Marketing팀 매니저는 “여름철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닥터지 대표 크림과 선케어를 나가바 유의 일러스트 패키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MZ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자신의 화상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창업한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닥터지는 6년 연속 국내 스킨케어 시장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 스네일 크림’ 누적 판매 3300만 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누적 판매 320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일본과 미국, 태국 등 13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에서는 LOFT, HANDS, 마츠모토 키요시 등 주요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올해 3월 기준 일본 내 누적 입점 매장은 5200개를 넘어섰다.
◇ 뷰티업계, 아티스트 감성 입힌 ‘경험형 협업’ 마케팅 확산
최근 뷰티 업계에서 브랜드 캐릭터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티스트의 감성을 접목한 협업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패키지 디자인을 넘어 외부 지식재산(IP)의 그림체와 감성을 브랜드 캐릭터에 입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굿즈 증정과 참여형 이벤트, 팝업스토어 등을 결합한 ‘경험형 협업’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한다. 제품 기능 중심 소비를 넘어 브랜드의 취향과 감성을 함께 소비하려는 흐름이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최근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윰마와 협업한 키즈라인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키즈라인 대표 캐릭터인 ‘촉촉이’와 ‘폼폼이’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궁궐을 배경으로 윰마 작가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를 더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감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협업 일러스트가 적용된 어린이 퍼즐 굿즈와 한정판 엽서를 함께 증정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협업은 단순 화제성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어떻게 경험하고 기억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신사가 전개하는 영 뷰티 브랜드 위찌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위찌라는 뷰티 놀이터에 놀러 온 뿔바투’를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와 캐릭터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한정 굿즈 증정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돼 팬덤 중심 소비 경험을 강화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KBO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포츠 팬덤과 연계한 라이프스타일형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야구 경기 관람 상황과 제품 사용 경험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강한 햇빛 아래 장시간 야외 관람 환경을 고려해 선스틱과 피부 진정 세럼 등을 구성했다.
또 선수 키링과 야구공 질감을 적용한 투명 파우치 등 굿즈를 함께 출시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협업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캐릭터와 팬덤,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협업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어퓨, 저채도 무드 담은 ‘파스텔 블러셔 뮤트 블루밍 컬렉션’ 출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어퓨(A’pieu)가 신제품 ‘파스텔 블러셔 뮤트 블루밍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파스텔 블러셔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분위기에 차분한 저채도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 피부 본연의 분위기를 살리는 ‘뮤트톤 메이크업’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어퓨는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는 치크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에는 피부 위에 수채화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블러리 텍스처를 적용했다.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는 맑은 발색과 뉴트럴 컬러가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컬러는 총 4종이다. 누디 피치 베이지 컬러의 ‘누코튼’, 채도를 낮춘 피치 코랄 ‘멜로코튼’, 무화과를 닮은 뮤트 베이지 컬러 ‘피그코튼’, 쿨 로지 핑크 컬러 ‘로지코튼’ 등으로 구성됐다.
어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에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파스텔 블러셔 키링 기획세트’를 10% 할인 판매하며, 블러셔 단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기획세트를 최대 14%, 블러셔 단품을 최대 28%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어퓨 관계자는 “파스텔 블러셔는 맑고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어퓨의 대표 색조 라인”이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존 컬러 스펙트럼을 저채도·뉴트럴 무드까지 확장해 다양한 메이크업 취향을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 세계 56개국, 4만2000여 개 매장에 진출한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 일본 시장 공략 강화하는 K-뷰티… 아이소이, 도쿄서 ‘아이소이 데이’ 개최
유해의심성분 없는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일본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바이어와 함께한 브랜드 간담회 ‘아이소이 데이’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소이의 일본 유통망 확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에서 구축한 성분 중심 브랜드 철학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바이어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직접 연사로 나서 브랜드 설명을 진행했다. 아이소이의 성분 철학과 식물 유래 성분을 활용한 피부 개선 기술력,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 등을 소개하며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로즈라인’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소이에 따르면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주요 성분으로 한 ‘잡티세럼’과 ‘미간아이패치’는 일본 시장에서 분기별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소이는 브랜드 설명회 외에도 일본 현지 전시회와 페스티벌 참여를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프트(LOFT)가 진행한 코스메틱 페스티벌 ‘로코페스(Cosme Festival)’에 참여해 로즈라인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소이 해외마케팅팀 이학열 팀장은 “타협하지 않는 성분 철학과 빠른 피부 개선 효과라는 아이소이의 브랜드 정체성은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주목받는 클린뷰티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회와 팝업, 브랜드 설명회 등을 통해 아이소이의 철학과 기술력을 해외 고객에게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현지화를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로프트를 비롯해 PLAZA, AINZ & TULPE, TOKYU HANDS 등 주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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