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가정 행복증진 맞춤형 지원 사업 본격 운영
유아 대상 행복척도 검사 실시…그림 활용 대면검사로 정서·행복 수준 진단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교육부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영유아 가정 행복증진 맞춤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 가정의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과 사후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현재 신청 유아를 대상으로 대면 행복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검사자와 아이 간 충분한 라포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 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는 그림 자료를 활용해 유아가 문항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친숙한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을 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를 통해 정서 상태와 행복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게 된다.
센터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 가정의 행복 수준과 양육 지원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맞춤형 부모교육과 상담,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전은미 센터장은 “유아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분위기와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아이와 부모의 행복 수준을 함께 살펴보고 가정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연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강북구 내 5~7세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부모의 온라인 자가검사와 유아 대상 대면검사를 함께 진행한 뒤 결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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