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6월 환경의 달 맞아 보육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外
초록우산-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전국 취약계층아동 자립 위한 저축 지원... 구세군-네버기브업, 통화연결음 활용한 ‘기부컬러링’ 업무협약 체결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6월 환경의 달 맞아 보육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ABL생명(대표이사 곽희필)은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화단에 꽃 모종과 수목을 심고 공원 내 조형물 도색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기관의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오후에는 창틀 청소 등 실내 환경 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태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은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작은 실천이지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회사 결연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전국 취약계층아동 자립 위한 저축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취약계층아동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플레이브가 기부한 1억 원을 취약계층아동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핑크통장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핑크통장은 취약계층아동이 교육, 진로, 주거 등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사회 진출 초기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CDA)에 매월 10만 원 정기 저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는 플레이브가 팬클럽 플리(PLLI)의 탄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레이브는 "항상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플리의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팬클럽의 특별한 날을 나눔으로 기념한 플레이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구세군-네버기브업, 통화연결음 활용한 ‘기부컬러링’ 업무협약 체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6월 18일, 주식회사 네버기브업과 통화연결음 기반 ‘기부컬러링’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컬러링은 참여자가 통화연결음을 설정하면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게 공익 캠페인 메시지가 재생되는 방식의 서비스다. 기존의 일방향 홍보와 달리 이용자의 일상 통화 접점을 통해 나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기부컬러링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개발, 참여기업 발굴, 성과 관리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네버기브업은 기부컬러링 서비스 운영, 참여기업 및 통신사 연계, 캠페인 페이지 구축, 성과 데이터 제공 등을 담당한다. 구세군은 공익사업 콘텐츠 제공과 기부금 사용처 관리, 대외 홍보 등을 맡아 사업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이용자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참여기업의 후원을 통해 구세군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우선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캠페인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향후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통화연결음이라는 일상적인 접점을 통해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작은 연결음 하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네버기브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네버기브업 장원준 대표는 “기부컬러링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사회공헌 메시지를 확산하는 참여형 ESG 솔루션”이라며 “구세군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익법인 1호인 구세군은 1928년 시작된 자선냄비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 커피 한 잔이 만드는 변화… 지파운데이션, ‘아프리카나 커피’ 운영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사회적경제사업의 일환으로 스페셜티 카페 ‘아프리카나 커피(Africana Coffee)’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프리카나 커피는 지파운데이션이 직접 수입한 에티오피아 커피 생두를 활용해 운영하는 카페로, 커피의 시작점인 아프리카와 소비자를 잇고 그 가치를 다시 아프리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는 방문객들이 커피 한 잔을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부에는 지파운데이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미식 사진작가가 아프리카 곳곳에서 기록한 사진과 이야기가 전시돼 있어 고객들이 아프리카의 삶과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카페 앞 테라스에서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판매 수익을 나눔으로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프리카나 커피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아프리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보건위생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커피를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사람과 지역,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바라보며 소비가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 한혜린 팀장은 “아프리카나 커피는 커피가 소비자와 아프리카를 연결하고,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적경제사업”이라며 “고객들이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경험이 아프리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나 커피는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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