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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금천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문 연다 外

구로구, 도심 속 구민 휴식공간 ‘안양천 물놀이장’ 7월 8일 개장...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여름방학 맞아 천문 프로그램 풍성

yj.lee@ibabynews.com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는 “이번 주말은 어디 놀러 가?”라는 아이의 한마디에 부모의 고민은 시작된다. 검색창을 열어보지만 정보는 넘쳐나고, 막상 선택은 쉽지 않다. 베이비뉴스는 이런 엄마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했다. 아이의 만족도는 높이고 부모의 걱정은 줄일 수 있는 공간을 기준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추천한다. 기획연재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믿고 참고할 수 있는 나들이 길잡이를 제시한다. -편집자 말

◇ 금천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문 연다

마음껏 뛰어놀자!... 금천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문 연다. ⓒ금천구
마음껏 뛰어놀자!... 금천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문 연다.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날씨와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공 실내놀이시설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시흥2동 노리뜰점’을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노리뜰점은 실내 놀이공간이 부족했던 시흥2동 일대 아동과 양육 가정을 위해 조성된 금천구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특히, 인근에 마땅한 실내 놀이터나 키즈카페가 부족했던 지역 여건을 고려해 조성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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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시흥2동 주님앞에제일교회 건물 3층에 위치하며, 교회 재단이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노리뜰점은 연면적 584.2㎡ 규모로 기존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1·2호점보다 넓은 규모를 갖췄다. 또한, 이용 대상을 연나이 3세부터 8세까지 확대해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은 아동의 활동량을 고려해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설 중앙에 설치된 대형 그물 놀이기구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입체적인 동선으로 설계돼 아이들이 오르고, 건너고, 탐험하는 과정에서 신체 능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디지로그 놀이터’를 비롯해 역할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주방 놀이’, ‘낚시 놀이’ 공간 등 다양한 테마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단순 놀이를 넘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이루어지는 복합 놀이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리뜰점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아이 1인당 3천 원이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리뜰점이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이자 부모들에게는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놀이와 돌봄이 결합된 공공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올여름 가장 시원한 여행… 주왕산 절골계곡과 한려해상 섬으로 오세요

홍보 포스터. ⓒ기후에너지환경부
홍보 포스터.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올여름 가장 시원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계곡 및 바다 등 국립공원의 특색있는 자연자원과 지역 고유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국립공원 테마형 생태관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기존 탐방 및 체험 활동을 △생태여행(주왕산, 다도해) △역사문화여행(속리산, 경주) △풍경여행(한려해상, 설악산), △가족여행(월악산, 월출산) 등 4개의 주제별로 새롭게 단장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여름에 주목할 만한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생태여행을 주제로 하는 주왕산국립공원의 ‘절골계곡 첨벙 걷기(트레킹)’와 풍경여행을 주제로 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계절따라 한려기행’이 손꼽힌다.

‘절골계곡 첨벙 걷기’는 주왕산국립공원에서 7~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국립공원공단의 체험 과정 중에 최초로 계곡길을 걸으며, 수서생태계를 직접 관찰한다. 이를 통해 거대한 협곡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탐방 경험을 제공한다. 9월부터는 단풍길 걷기와 사과따기 등 지역 특화체험과도 연계된다.

‘계절따라 한려기행’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통영시의 아름다운 섬(비진도, 만지도, 연대도 등)과 바다를 배경으로 계절별 대표 섬을 탐방하고 지역의 제철 음식(물회, 장어탕 등)과 문화를 함께 체험한다.

이번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정한 지역주민 탐방 안내자가 동행하며, 단순 관광이 아닌 지역의 숨은 가치와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색다른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6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주제별 생태관광은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고유한 관광?문화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이라며, “국민들이 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생태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로구, 도심 속 구민 휴식공간 ‘안양천 물놀이장’ 7월 8일 개장

지난해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로구
지난해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구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안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구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47일간 신도림동 285-34번지 오금교 하부에 위치한 안양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하루 7회차로 나누어 매회 50분 이용 후 10분씩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총면적 6,97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심 0.2m, 0.4m, 0.6m, 0.75m의 수조 4개와 물놀이 분수시설을 갖춰 이용객 연령대와 수영 수준에 맞는 맞춤형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을 세분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 구역과 휴식 공간을 적절히 분리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장에는 그늘 쉼터용 몽골텐트 55동을 비롯해 노천샤워시설 6개소와 남녀 탈의실 각 1개소가 마련되어 이용객 편의를 돕는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4개소에서 간단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수질·위생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각종 사고 긴급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안전·시설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수질 및 위생관리 부문 역시 철저히 챙긴다. 주 1회 정기 수질 검사와 수시 검사를 병행하며, 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 즉시 물을 교체하고 재검사 후 관련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기간 중에는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전량 새 물로 교체하고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수조 청소로 위생적인 환경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개장 전까지 물놀이장 전반에 대한 시설 정비와 시운전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물놀이장 개장식은 7월 11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시설 전반을 직접 둘러보는 라운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물놀이장은 도심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여름 휴식 공간”이라며 “철저한 시설 및 위생 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달에 내디딘 첫 발자국 기념하는 '아폴로 주간' 운영...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여름방학 맞아 천문 프로그램 풍성

아폴로 주간 홍보물. ⓒ강서구
아폴로 주간 홍보물.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별빛우주과학관(관장 심재현)이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를 기념하는 '아폴로 주간'과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폴로 주간 특별 프로그램 ▲아폴로 특별 강연 ▲가족·어린이 천문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7월 행사의 핵심인 '아폴로 주간'은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달 착륙 57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체험과 감상, 특강이 이어진다.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과거 ‘아폴로’ 계획부터 현대의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까지 달 탐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특별 강연 '아폴로에서 아르테미스까지'가 개최된다. 강연은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장이 직접 맡는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아폴로 11호의 발사부터 달 착륙, 귀환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아폴로 11' 특별감상회가 열린다.

18일 오후 6시에는 전 세계 천문대와 망원경의 발전사를 소개하는 특강 '천문대와 천체망원경 이야기'가 마련된다. 이후 오후 7시 40분부터 방화근린공원(금낭화로 178)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관측하는 '야간 공개 관측회'가 진행된다. 관측회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폴로 주간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이 달 착륙선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주비행사의 꿈을 키우는 체험 행사인 '나도 아폴로 우주인이 될래요'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25일 오후 7시 20분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임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정거장을 육안과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국제우주정거장 함께 보기' 21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방학을 맞은 주말 가족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족이 함께 별자리 강의를 듣고 우주발사체 '누리호' 조립식 모형을 만드는 '휴일 가족 천문 특강'이 11일과 26일 두 차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는 천문·우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하는 '주말 감상회'가 개최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폴로 11호 달 착륙 기념일을 맞아 주민들이 우주의 역사와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고,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서관이 과학 놀이동산으로’… 동작구, 2026. 까망돌페스티벌 개최

까망돌페스티벌 포스터. ⓒ동작구
까망돌페스티벌 포스터.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흑석권역 거점 도서관인 까망돌도서관(동작구 서달로 129, 흑석동) 에서 오는 7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6. 까망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경험하게 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구는 지난해 참여자 설문 조사 당시 ‘AI 및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축제의 메인 테마를 ’과학과 미래‘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페스티벌은 과학과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으며,▲까망돌어린이집▲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중앙대학교 RISE사업단 등 인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 도서관 공간 전체는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테마 존으로 탈바꿈한다.

먼저 1층, 3층, 4층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에너지를 만드는 ‘달려라 솜사탕 발전소’▲VR 우주여행▲공룡 화석 발굴▲과학수사 추리 프로그램▲AR 카트 레이싱▲미니 로봇 축구▲스마트 양궁 등 다채로운 미래 과학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에서는 ‘과학마술대소동’공연(11:30~12:50)을 비롯해 한국의 파브르로 유명한 정부희 작가와의 만남(14:00~15:00), 그리고 지역 내 까망돌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과학마술대소동’ 공연과 ‘정부희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일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24일(수) 오전 10시부터 동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앞 도서관에서 최첨단 AI와 과학을 마음껏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온 가족이 소통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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