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점심 걱정 던다… 서울시, '서울아이 든든한끼' 226개소 운영
초등학생 대상 건강식·놀이·독서·체험 제공… 8일부터 우리동네키움포털 신청 접수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는 기다려온 휴식의 시간이지만, 맞벌이·한부모 가정에는 점심과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서울시가 이러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226개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점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아이 든든한끼'는 방학 중 초등학생에게 건강한 점심식사와 함께 식습관 교육, 놀이·독서·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방학 기간 점심 제공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으로,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을 우선 선발하며, 동일 조건일 경우 신청 순으로 선정한다.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총 226개소(지역아동센터 187개소, 융합·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39개소)에서 운영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0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료는 회차당 1만 원(평일 5일 기준)으로 책정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내 전용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회차 시작 2주 전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1회차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계절이지만,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는 방학 중 아이 점심 문제로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아이 든든한끼'를 통해 방학 때마다 마음 졸였던 부모님들의 근심을 서울시가 든든함으로 덜어드리겠다"라며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 가장 필요한 곳에 공적돌봄을 보다 촘촘하게 투입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