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읽자마자 똑똑해지는 100일 한자어 수업 外
미래엔 아이세움, 그림책 ‘물도화지’ 예스24 펀딩 오픈... 도서출판 미래주니어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전 3권 시리즈 출간
아이를 키우는 일은 기쁨과 고민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지금 우리 아이와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이야기를 찾기란 쉽지 않다. 베이비뉴스 ‘화제의 신간’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호자 등 모든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읽으며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책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 코너다. 육아와 교육, 가족 관계, 아동의 권리와 마음 건강을 다룬 실용서부터,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동화·청소년 도서까지 폭넓게 담아낸다. 양육자에게는 위로와 해답을, 아이에게는 즐거운 배움과 성장의 씨앗을 건네는 책. 한 권의 책이 가정의 대화를 넓히고, 아이의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 말
◇ 읽자마자 똑똑해지는 100일 한자어 수업
한자는 어렵고 딱딱하다며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어차피’, ‘결국’, ‘심지어’, ‘공부’, ‘호구’, ‘절친’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나 흔히 쓰는 말들도 모두 한자어이다. 그리고 우리말 속 한자는 그 단어가 가리키는 정확한 뜻을 알려주는 열쇠다.
따라서 한자는 우리말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여전히 가장 중요한 문자다. 책을 읽으면서 ‘이 단어가 이런 한자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뜻이 있었구나?’라는 놀라움을 느끼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말을 이해하는 실력이 단번에 자라날 것이다.
우리가 매일 습관처럼 사용하는 익숙한 단어들 속에는 사실 ‘한자’라는 옛사람들의 삶과 지혜가 그대로 녹아 있다. 따라서 한자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나와 다른 사람, 다른 시대, 다른 세상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이처럼 단어마다 간직하고 있는 속뜻이 하나하나 모여 문해력과 어휘력, 나아가 교양 있는 이해와 소통의 단단한 기반이 된다.
한자 어휘의 뜻과 어원을 아는 과정은 지루한 암기나 딱딱한 공부라기보다는 단어 속에 숨은 세상과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흥미진진한 탐험에 가깝다. 이 단어가 본래 어떤 뜻으로 쓰였고, 지금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확장과 이동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문해력의 뼈대’가 세워지는 것이다.
한자어 공부는 진정한 우리말을 만나는 첫걸음이다. 익숙한 단어들은 물론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단어들의 의미를 명쾌하게 이해해 보자. 일상의 언어 뒤에 숨은 한자의 특별한 의미와 이야기들을 마주하는 순간, 별생각 없이 쓰던 말과 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미래엔 아이세움, 그림책 ‘물도화지’ 예스24 펀딩 오픈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한태희 작가의 신작 그림책 ‘물도화지’ 출간을 기념해, 예스24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예스펀딩’을 통해 도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정식 출간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프로모션으로, 오는 7월 12일(일)까지 운영된다. 펀딩 참여자는 ‘물도화지’ 1부를 정가 16,800원에서 10% 할인된 15,1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종이 코스터 3종이 포함된 펀딩 패키지는 15,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물도화지’는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오랜 시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구름 놀이’를 펴낸 한태희 작가의 신작 그림책이다. ‘구름 놀이’는 2004년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7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바 있다.
‘물도화지’는 비가 내린 뒤 생겨난 물웅덩이를 물도화지로 의인화한 그림책이다. 주변 풍경이 물에 비치는 모습을 그림 그리기로 풀어내며, 물도화지가 땅과 하늘, 바다를 오가는 여정을 따라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특히 물의 순환이라는 과학적 사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으며, 관찰과 묘사에서 시작해 변형과 창작으로 이어지는 미술 표현의 과정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지금껏 본 적 없는 듯한 환상적인 하늘과 바다의 장면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경험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물도화지는 하늘과 구름, 꽃과 나무, 바람과 햇살 등 자연 속 다양한 존재들과 만나며 끊임없이 새로운 그림을 완성해 간다. 어린이들은 물도화지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을 관찰하는 즐거움은 물론,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물도화지’는 아이들이 일상 속 자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찰한 풍경을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확장해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그림책"이라며, "예스펀딩을 통해 정식 출간에 앞서 작품을 먼저 만나보고, 물도화지만의 특별한 상상력과 감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도화지’의 정식 출간일은 7월 16일이며, 예스펀딩 참석자들에게는 도서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도서출판 미래주니어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전 3권 시리즈 출간
도서출판 미래주니어가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전 3권 시리즈를 출간했다.
초등학생이 한국사를 처음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낯선 역사 용어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고조선’, ‘삼국’처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말들은 익숙해 보이지만, 막상 뜻을 정확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이 용어들의 상당수는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단어의 뜻을 모른 채 무작정 외우면 역사는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 되지만, 한자 속뜻을 이해하면 역사 장면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의 흐름을 한자 어휘와 함께 익히도록 구성한 역사·문해력 학습서다. 1권은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 청동기와 고조선 시대, 철기와 삼국 시대까지 한국사의 기초가 되는 핵심 내용을 담고 2권에서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 조선 전기, 조선 후기까지 이어지는 주요 역사를 담았으며 3권에서는 대한제국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의 현대사, 그리고 오늘날 한국 사회와 문화까지 이어지는 주요 역사를 시대순으로 담았다.
초등 한국사에서 중요한 것은 많은 사건을 한꺼번에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핵심 개념을 차근차근 이해하는 일이다.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는 역사 이야기 속에서 한자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단어의 의미를 통해 역사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훈민정음(訓民正音)’은 단순히 외우기 어려운 말이지만, ‘백성(民)을 가르치는(訓) 바른(正) 소리(音)’라고 뜻을 풀어 보면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새로운 글자를 만든 이유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다.
각 회차는 하나의 역사 주제와 하나의 한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하나의 맥락 안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단어의 뜻과 역사 내용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역사 속 발자국’ 코너는 각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더해 준다. 덕분에 아이들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건과 생활 모습을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된다.
역사와 한자를 함께 공부하면, 아이들은 낯선 용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처음 보는 단어도 한자의 뜻을 바탕으로 스스로 의미를 짐작하고, 문장 속에서 내용을 이해하는 힘이 생긴다. 이 책은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역사 공부의 자신감을 심어 주고, 초등 문해력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줄 것이다.
이 책은 하루 10분씩, 일주일에 6개의 역사 이야기와 한자를 익히고 7일째에는 단원평가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4주 완성 구성이다. 짧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역사 속 한자 풀이, 한자 어휘 확장하기, 똑똑한 한자 어휘 퀴즈, 똑똑한 역사 퀴즈, 단원평가와 낱말 찾기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부담 없이 한국사와 한자 어휘를 함께 익힐 수 있다.
◇ “초등학생의 방학 필독서!” EBS, ‘초등 여름방학생활’ 출간
초등학생의 방학친구 'EBS 초등 여름방학생활(이하 방학생활)'이 돌아왔다. 흥미로운 만화와 즐거운 체험활동, 그리고 필수 교과 문제가 즐겁고도 알찬 방학으로 안내한다.
방학생활은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필수 지식을 만화로 소개하고, 실험,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득하는 구성이다. 또한 강의마다 교과 연계 문제를 수록해 꼭 기억해야 할 1학기 필수 교과 지식을 점검하도록 했다. 만화로 소개한 내용을 문제에 적용해 퀴즈를 풀듯이 재미있게 교과 내용을 복습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강의는 10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전면 개정된 4학년은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기가 작동하는 과학 원리와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 등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특히 4학년에서는 요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과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소개한다.
영상 강의는 EBS 2TV(7. 15.~8. 13. 매주 수, 목)와 EBS 플러스2(7. 13.~8. 11. 매주 월, 화)에서 방영하며, EBS 초등 사이트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 방학생활은 30년간 교육 현장에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방학 교육 콘텐츠다. 교재 누적 판매량이 약 1,600만 부에 이르고, 매년 수십만 명의 초등학생이 방송을 시청한다.
EBS 초등 <여름방학생활>은 각 권 11,500원이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BS 교재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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